539808SIKSINER
  • 4.0엘커피
    2018.10.31 (수요일) 오후 10:22

    카페매장이 크고 깔끔한 <엘커피> 워낙 단걸 싫어해서 카페만 가면 주문이 까다로운데,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녹차라떼! 진하면 진할 수록 좋아해서 사장님께 미리 말씀 드리니 아마존을 만들어주셨는데 진한 녹차맛에 어마어마한 양에 놀랐고, 마실거 빨리 먹는 사람에겐 적당한 양이라 좋았다. 커피는 산미가 있는 편. 두 음료다 빵이랑 먹기에 좋아서 만족했다.

    • +3
  • 4.0커피테이너
    2018.10.31 (수요일) 오후 10:16

    유자크러쉬가 맛있는 <커피테이너> 커피도 맛있지먀 여름에 시원한 유자크러쉬 맛을 보고 반해 두번째 찾은 좋은카페☕ 입자가 작은얼음알갱이사이로 달달한 유자가 씹혀서 상큼한 맛이 배가 되었다. 특히 에스프레소까지 넣은 크러쉴 너무 달기만 할 수도 있는 맛을 잡아 주어 좋았고 카페자체에 분위기가 조용하고 깔끔한데다 2층짜리 건물이라 나름 여유롭게 있다 갈 수 있었다.

  • 5.0보신명가
    2018.10.31 (수요일) 오후 10:08

    겨울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삼계탕. 그중에서도 정말 닭이 야들야들하고 녹두의 담백고소함과 진한 국물을 느끼기 좋은 집을 추천하자면 <보신명가>를 꼭 추천하고 싶다. 사장님께서 좋은 재료만 쓰신다 하고 이날아침 공급된 생닭이어서 더욱 쫀든야들보들한 맛이 느껴졌다. 같이 곁들인 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어 계속 리필 했고, 사장님이 보신탕도 추천하셨는데 먹어보지 않아 맛은 평가할수 없지만 삼계탕이 아주 맛있어서 사장님이 자부심을 가지실만하단 생각이 들던 울산 보양음식 맛집(!)

  • 5.0요루히루
    2018.10.31 (수요일) 오후 09:16

    일식맛집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면 보정동 요루히루가 아닌가 싶다. 많은 밥집, 카페가 있지만 신선하고 맛있는 곳으로 치면 요루히루가 단연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식이나 다양한 생선요리, 돈까스도 있었지만 연어덮밥을 시킨건 연어가 참신선하고 탱탱하고 붉은빛이 좋은 건 요루히루가 최고 였던거 같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그만큼 지불할 퀄리티가 있는 곳이다. 밥과 섞는 소스는 간장외에도 주문 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딘. 맛은 좋지만 주차하기는 어려운집이라 조금 아쉽다.

  • 4.0백채김치찌개 용인명지대점
    2018.10.31 (수요일) 오후 09:08

    고기를 아끼면 망한다는 입구에 씌여진 글귀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들어간 곳. 우선 이곳은 가게는 작은편이고 반찬도 없지만 김치찌개에 승부를 보겠다는 말에 믿고 김치찌개와 라면사리 계란말이세트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김치찌개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 있었고 적당한 국물맛과 김치 그리고 밥에 김을 뿌려 먹을 수 있어서 조화가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계란말이 두께는 다른집이 더 컸지만 길이는 여기가 더 길었던거 같고 케찹과 계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 +2
  • 5.0더김치찌개 명지대점
    2018.10.31 (수요일) 오후 08:58

    보양식하면 삼계탕, 영양탕등을 생각하기 쉬운데 한국인 하면 뭐니뭐니해도 하얀 쌀밥과 김치가 최고인거 같아요. 저의 경우 외국에 갔을때 가장 먹고싶었던것이 이 김치였는데 용인에 맛있는 김치요리 집을 찾다 김치찜 집을 발견한 곳이 <더김치찌개>였는데 이곳은 김치찌개도 맛있지만 메뉴판에도 나와있듯, 김치찜이 메인인 집입니다. 그리고 김치국물요리에 빠지면 섭섭한 계란말이도 함께 주문했는데 사진에 나오듯 어마어마하게 큰 계란말이에 가쓰오부시와 케찹이 뿌려져 단짠단짠의 조화가 좋았고 포슬포슬한 계란식감이 너무 맛있었어요. 메인인 김치찜엔 큰 고기가 덩어리째 들어있어 본인이 먹고싶은 크기로 잘라먹기 좋았고, 김치도 잘익은 묵은지에 최대한 저염으로 만들어 너무 짜지않았어요. 그리고 쌈과 쌀밥이 무제한이라서 정말 밥도둑 김치를 먹는데 그 두가지가 줄면 아쉬울 느낌도 들지않아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뜨끈뜨끈국물에 칼칼한 김치한점, 전통음식먹고 쌀쌀한 날씨 이겨낼 좋은 보양식이라 느껴진 애정하는 맛집입니다.

  • 4.0모모코
    2018.10.31 (수요일) 오후 08:42

    술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비오는날 생각나는 막걸리(!) 크림막걸리, 생과일막걸리로 유명한 이자카야로 체인점도 많은 곳 남부터미널쪽도 좋았지만 역삼동쪽은 3층에 있어서 창가쪽에 앉기 좋았고 고양이소품들이 많아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다.😊 안주맛은 엄청나다는 아니지만 술자체가 맛있어서 한그릇 혼자 홀짝홀짝 마실정도! 달달한 맛이라 쓴맛이 안느껴져 자칫 잘못하면 취할지도! 그래도 너무 맛있는 술이라 꼭 추천하고싶다.

    • +3
  • 5.0청화집
    2018.10.28 (일요일) 오후 02:22

    개인적으로 순대를 아주 좋아하여 방문한 곳. 순대하면 천안 병천순대가 유명하다기에 찾은 집으로 알쓸신잡에도 방영했다고 하여 더더욱 기대가 되었는데, 일단 불편한건 주차장이 너무 협소 하다는 점과 줄이 길다는 점(점심시간 이후 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음😭) 그럼에도 줄서서 기다릴 만한 맛에 투덜거림은 잊고 주문한 순대한접시와 순대국밥😋 양은 다른 순대국밥집들 특 양처럼 어마어마하게 순대와 고기가 듬뿍들어 있고, 뽈살도 참 맛이좋았다.(간은 다른곳에서 먹은게 더 나앗지만) 김치랑 석박지가 조금 아쉬움이 남았지만 메인맛을 생각한다면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따끈따끈한 한그릇 국밥이 추운바람도 막아주는거 같은, 저렴한 가격에서 맛볼 수 있는 행복~😊

    • +1
  • 5.0광릉한옥점
    2018.10.07 (일요일) 오후 10:58

    특이한 음식이라 인상깊었던 광릉한옥집. 개인적으로 메밀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다가 야채도 좋아해서 한옥집만의 메뉴인 메밀쌈은 충격그자체😍😍 양도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배가 불렀고 반찬도 하나같이 맛있어서 좋았다. 사실 메밀쌈만 먹기엔 양이많은 사람이나 남자분들은 적을 수도 있는데 그럴땐 공기밥을 시키면 미역국도 같이나오고, 아니면 면을 시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면도 백프로 메밀면이라 거친식감이지만 소화가 잘되어 좋았다. 나같이 밀가루 못먹는 사람에게는 완전강력추천맛집! 남양주에 가게 된다면 또 들리고 싶은 곳(!!)

    • +5
  • 4.0시오
    2018.10.07 (일요일) 오후 10:51

    처인구청쪽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방문한 시오! 닭다리살밥이 맛있어서 반했던 기억이 있어 또 간건데 신메뉴가 나와서 주문해보기로 함😊😋 우선 나는 연어를 좋아해서 바로 겟했는데 선택하길 잘한것이 연어가 신선해서 좋았고 두툼함도 딱 적당해서 마음에 들었다. 반찬으로 나온 두부는 역시 부드러웠고, 꽃게가 들어있는 미소도 좋았다. 샐러드도 나와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도 잡아주었고(!!) 개인적으로 용인에서 애정하는 몇집중 하나인데, 연어보다는 주메뉴가 더 맛있긴한데 다음에는 주메뉴를 먹으러 가는걸로(!)

  • 4.0카페 드 파리 울산본점
    2018.10.07 (일요일) 오후 10:44

    봉봉메뉴로 유명한 카페드파리. 울산본점에서 봉봉메뉴 먹으려다 커피가 마시고 싶어 주문했는데 일단 가게는 크지않지만 아늑한 느낌에 쇼파도 푹신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물한잔도 얼음동동에 바로 레몬을 잘라 넣어 주셔서 마치 파는 음료를 먹는 기분에 음료도 입에 맞는지 미리 맛보기용으로 종이컵 한잔을 주신 마음도 따뜻해서 좋았다. 레몬에이드도 직접 짜서 주셔서 상큼새콤했고, 내가 마신 커피도 달짝한 맛이 좋았고 컵도 너무 예뻐서 마시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곳.

    • +2
  • 4.0설빙 천안 불당점
    2018.10.07 (일요일) 오후 10:37

    설빙은 체인점이라 그저그럴거 같았는데 불당점은 일단 매장안이 넓고 다른 곳보다 팥빙수에 인절미를 아주 가득주셔서 좋았다. 자잘한 떡이 한가득이라 씹는맛도 느낄 수 있었고 팥은 달지 않은데다 콩콩고물 ㄱㅏ루가있어 고소한맛, 사실 맛이야 아는맛이었어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내가 가본 설빙매장 중 가장 깔끔하고 좋았던거 같은데 주차장이 협소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 +1
  • 3.0들촌
    2018.10.07 (일요일) 오후 10:26

    비오는날 하면 생각나는 전과 막걸리(!) 막걸리집 스멜이 나서 찾아간 곳이 들촌인데, 천안막걸리 뿐만 아니라 누룽지동동주 및 각종전들, 다양한 안주들을 팔았는데 우선 구수한 누룽지향가득 동동주도 좋았고 바싹한 김치전과 해물가득 파전도 맛있었다. 그릇자체가 열을 계속 머금는거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는데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아서 점수는 중간정도(!)

  • 4.0팔당냉면 용인시청점
    2018.10.07 (일요일) 오후 08:52

    줄서서 먹는 냉면집, <팔당냉면> 여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냉면이 먹고싶어 찾았는데 늘 그렇듯 줄이 길었던, 하지만 이집의 장점은 빠른 회전율로 주문하면 10분안에는 음식이 나온다는 거! 냉면을 주문하면 숯불고기도 같이 주는데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 냉면위에 고기 한 점 척 올려먹으면 세상 맛있는 거😁💕 그리고 셀프로 먹으라고 두신 온육수도 진하고 맛있어서 요즘같이 찬바람 불때 한잔 마셔주면 차가운 냉면맛을 중화시켜 주어 딱 좋다😻🙊 비빔냉면은 양념이 매콤해서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은 같이주는 냉육수를 조금씩 부워먹으면 덜맵게 먹을 수 있다. 꼬들꼬들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맛, 그리고 고기! 다른게 뭐가 필요한가~~~

    • +2
  • 5.0진떼배기천안점
    2018.10.07 (일요일) 오후 08:42

    명태를 좋아하는데다 찜류도 좋아하여 찾던 중, 천안맛집이라고 떠서 찾아간 진떼배기(!)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기다리지않고 주문 할 수 있었는데, 삼겹살이 들어간 찜을 먹으려다 시래기 말리고 있는 걸보니 맛있을거 같아 시래기명태찜 소자로 주문(!)😊😋 메인이 나오기전에 주신 반찬들과 미역국에 놀란!! 주인분께서 넘넘 친절하신데다가 솜씨도 있으셔서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모자른 반찬도 챙겨주신데다 메인인 명태찜은 소자시킨게 맞는지 의심할 정도로 양이 어마어마😲😲😲 양만많은것도 아니고 맛도 있어서 좋았던 곳. 또 가고싶을 정도. 추천합니다😊😘💕💕💕

    • +4
  • 5.0청국장서갈비
    2018.10.07 (일요일) 오후 08:30

    청국장을 좋아해서 찾던 중, 수요미식회에 나온 청국장서갈비에 방문했는데 가게는 생각보다 작고 허름한(?) 편이었지만, 이런곳이 맛집이 많으니 기대를 하고 주문(!)😁😊 일단 오징어볶음 1인분, 청국장 1인분을 주문 했는데, 더 많이 시켰으면 큰일날뻔.. 양이 많아서 먹다가 남길 뻔한ㅠ 오징어는 신선하고 통통한데다 달짝한 양념맛도 좋았고 1인분 치고 많은 양도 놀람(!)😮 그리고 대망의 청국장은, 콩가득 짜지도 않은 구수함이 좋았고 뭣보다 밥과 나물들이 나와 비빔밥도 먹을 수 있는 장점까지 있었던 괜찮은 청국장집이었다. 한식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 +3
    • 5.0서산돌간장게장
      2018.09.01 (토요일) 오전 00:03

      맛있는 간장게장을 찾는다면 이집을 추천하고 싶다. 요즘 화사가 게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게장대란이 일고 있는데 부산 해운대에 밑반찬도 맛있고 특히 메인인 게장도 맛이 좋았던 곳! 양념게장을 먹은 친구는 비리다고 했지만 게자체가 많이 비린음식이라.. 간장게장을 시킨다면 사이즈 작은 게보다 큰게로 시키길추천한다. 또 한 국물에 밥쓱싹 비빌걸 생각한다면 밥도더 먹을 수 있을거 같으니 방문전에 과하게 배채우고 오는일이 없길(!)

    • 5.0뚝배기양평해장국 용인시청점
      2018.08.31 (금요일) 오후 11:58

      묵밥이 맛있는 행랑채!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퐁퐁도 있어 좋았지만 뭣보다 직접 쑤어 하루에 한정으로 파는 묵밥은 시원함과 아삭한양념 그리고 부들부들한 묵의 조화가 너무 좋았고 밑반찬 또한 맛있어서 좋았던곳! 만두도 맛있다고하는데 여름에 먹기엔 이집묵밥만한곳이 없는듯! 마지막으로 국물에 밥 말아먹는것도 추천!

      • 5.0용인우렁각시
        2018.08.31 (금요일) 오후 11:53

        우렁이 요리 전문점인 <우렁쌈밥> 특히 이집에서 쌈밥을 시키면 직접 재배한 쌈을 한그득 주시는데 신선하고 맛있는데, 짠듯안짠듯한 우렁쌈장에 콕 찍어 먹으면 맛이 기가막히다! 특히 우렁이의 통통한 식감과 된장의 고소함이 좋아서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랄까. 반찬들도 하나 같이 맛있는데, 우렁으로 만든 뚝배기도 얼큰하고 맛있지만 갖가지 다양한 요리들이 많이 있어 다양하게 먹어보길 추천하는 곳!

      • 4.0시로이
        2018.08.31 (금요일) 오후 11:48

        용인에 저렴하고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해서 직원들과 함께 가게되었는데 평일인데다 오픈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가게안이 만원이었다. 🙄 가게가 좁은 편이라 자리가 적어서도 한몫을 한거 같은데, 그것보단 맛집이라 그런거였겠지? 기다림 끝에 주문한 치즈돈까스가 나왔는데, 이게 웬걸! 치즈홍수가 주르륵~~고기 육질도 괜찮았고 같이 주문한 새우튀김도 빠삭하고 맛이 좋았다. 양은 성인 남자는 조금 모자를수도(?) 잘먹는 사람은 별도로 사이드메뉴를 더 시켜야 하지않을까 싶다.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