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수제버거 맛집 그랩어비
GRabaB
부평역 문화의거리를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부평 그랩어비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맥도날드 방면쪽으로
직진해서 가면 된다.
작년 8월에 방문한 후 근 1년만에
방문하는 부평 그랩어비
그새 입소문을 많이 탔는지
매장에 사람이 꽤 많았다.
뭔가 이것저것 많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그랩어비 메뉴판>
주문방법과 원산지표시가 되어있다.
클래식한 버거부터 베이컨,칠리,하와이안 등
여러가지 종류의 수제버거가 준비되어 있다
버거 종류 외에도 사이드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고민 없이 칠리 치즈 프라이즈를 주문했다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서..
나는 버거에 무조건 탄산이지만
주당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맥주도 함께 주문
옆 카페 아날로그와 이 곳 그랩어비는
뭔가 인천 부평같지 않은 느낌이 있다.
맥주와 콜라.
맥주는 아마도 IPA를 주문한듯 하다.
클래식 BLT / ₩8,900 (130g)
가장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BLT 버거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필리치즈버거 / ₩10,500 (130g)
느끼한게 먹고싶다던 희가 시킨 메뉴
생각보다 쏘쏘..
치지딜라잇 / ₩ 9,400 (130g)
+ 베이컨추가 ₩ 1,000 = ₩10.400
메뉴판에 치지딜라잇에 베이컨을 추가하면
GOOD이라고 해서 그대로 주문한 메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수제버거 특유의
건강한맛은 있는데 뭔가 모르게 2% 부족한 느낌
뭔가 묵직한 맛이 없다고 해야되나..
칠리치즈 프라이즈 / ₩9,900
적당한 두께감의 웨지감자와
뜨거운 칠리치즈 소스가 함께나오는
칠리 치즈 프라이즈
탕수육이든 감자튀김이든 찍어먹는것을 좋아하는
찍먹파이지만. 칠리 치즈 프라이즈는 부어먹는게
진리라고 생각하는 황군이기에 망설이없이
칠리치즈소스를 웨지감자에 부어버렸다.
이것도 맛있긴 한데 뭔가 진짜 2% 부족하다
뭔가 좀 더 느끼하고 소스양이 많았으면 좋았을듯!
<부평 수제버거 그랩어비 위치>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40번길 4
<영업시간>
월-토 12:00 - 24:00
일 12:00 - 22:00
맛 ★★★☆
가격 ★★★
분위기 ★★★
특별함 ★★★
재방문의사 ★★★
1. 첫 방문 때에는 꼭 재방문 해야지
재방문하고 나서 약간 실망한..?
2. 나름 수제버거 많이 먹어본 사람으로써
뭔가 2% 부족한 느낌
3. 수제버거 특성상 기다림의 미덕은 있어야 한다.
4. 약간 건강한맛이라서 간이 쎈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취향저격 일듯.
5. 그래도 부평에 이런 매장이 있다는 것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