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탁! 트인 테라스 맛집
IN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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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테라스는 여유가 넘친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고, 밤은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특히 이태원은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무장한 테라스 맛집이 많이 모여 있다.

이번 주말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탁 트인 테라스에서 맛있는 요리를 함께 즐겨보자.



1. 싱그러운 실내 정원, ‘피자무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무쪼’에서는 탁 트인 테라스에 싱그러운 실내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선인장과 야자나무 등 열대식물을 배치한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정취를 내뿜으며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표 인기 메뉴는 마르게리타 디오씨. 버팔로 치즈를 올려내 기본 마르게리타보다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맥주, 와인, 칵테일 등 원하는 주류에 어울리는 피자를 추천해주니 참고할 것.


▲위치: 용산구 이태원로 199 1층

▲영업시간: 월~수 17:00 – 01:00, 목 17:00 – 02:00, 금 17:00 – 03:00, 토 12:00 – 03:00, 일 12:00 - 01:00

▲가격: 싱글 마르게리타 디오씨 20,000원

▲후기(식신 띠드버거주세용) : 테라스에 앉아서 밤바람 쐬며 맥주 한 잔! 피자도 담백하니 맥주랑 먹기 딱 좋아요~

진짜 요즘 같은 날씨에 딱!!




2. 남산에서 내려다보는 시티 뷰, ‘피피서울’


남산 소월길을 조금 지나면 루프탑 라운지바인 피피서울을 만날 수 있다. 태국의 리조트를 컨셉으로 꾸며진 옥상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양지에 온 듯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넓은 소파 위로 휘날리는 흰 천과, 태국식 타파스와 함께 즐기는 칵테일 한 잔은 이국적인 정취를 제대로 전해준다. 열대과일을 이용한 트로피컬 칵테일 중에서 ‘망고 브리즈’가 가장 인기가 좋으니 참고할 것.


▲위치: 용산구 소월로 44가길 3 2층

▲영업시간: 주중 14:00 – 23:00 주말 14:00 – 02:00, 월요일 휴무

▲가격: 망고 브리즈 22,000원

▲후기(식신 HyoSuBee) : 웨이팅이 있지만 기다릴만해요, 다른 루프탑보다 더 느낌 있고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3. 아담한 브런치 카페, ‘에이코너’


경리단길로 향하는 언덕길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아담해 보이지만 넓은 홀과 오픈형 키친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내부가 인상적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부터 푸짐한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인기 메뉴는 부드러운 훈제연어와 수란이 올라간 연어 베네딕트. 오후 5시부터는 파스타도 주문 가능하며 브런치 라스트 오더는 오후 4시이니 참고할 것.


▲위치: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다길 2 그린빌라트

▲영업시간: 일~목 11:00 – 21:00 금~토 11:00 – 23:00, 월요일 휴무

▲가격: 연어 베네딕트 17,000원

▲후기(식신 스마일베어-^-) : 훈제연어 올라간 에그 베네딕트!!! 엄청 맛있어요♡ 수란 톡. 터뜨려서 빵이랑 연어랑 먹으면

고소하니 녹아요~




4. 브런치가 있는 다이닝 바, ‘더 버뮤다’


쉽게 눈에 띄는 노란 벽돌 외관의 ‘더 버뮤다’는 낮에는 브런치 카페, 밤에는 다이닝 바로 운영된다. 주말은 샌드위치, 파스타, 수프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즐기는 사람들로 낮 시간부터 붐빈다. 밤이 되면 시원한 테라스에 앉아 맥주, 칵테일과 함께 이곳의 대표 메뉴인 더 버뮤다 플레터(부채살+새우+소세지+버팔로윙+감자튀김)를 즐기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위치: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6

▲영업시간: 11:00 – 04:00

▲가격대: 더 버뮤다 플레터 31,000원

▲후기(식신 옐로리본) : 햇살 좋은 날, 브런치 먹으러 가기 딱 좋음! 사진도 잘 나와서 더 좋아요:) 밤에는 칵테일 한잔하면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5. 소월길의 아지트, ‘하이드 아웃 서울’


소월길에 위치한 ‘하이드 아웃 서울’은 2층과 3층, 옥상으로 이루어진 레스토랑 겸 바이다. 음식, 음악, 풍경, 술이 어우러지는 편안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최근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아지트로 자리 잡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꼬리곰탕 파스타와 귀여운 포크 번. 중국식 호빵에 소스를 바르고 돼지고기(새우 또는 소프트 크랩)를 끼워 넣은 포크번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위치: 용산구 소월로 38가길 5

▲영업시간: 17:30 – 02:00, 월요일 휴무

▲가격: 포크 번 7,000원, 꼬리곰탕파스타 20,000원

▲후기(식신 Charming_JS♥) : 세련된 음악들이 팡팡!! 직접 디제이도 하시고, 음식도 특이하고 맛있어요~




  • 더 버뮤다

    서울-강북-이태원, 다이닝바 > 나이트라이프
    출처 : 더 버뮤다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식신 회원 '543072' 님의 리뷰 이미지
    출처 : 식신 회원 '543072' 님의 리뷰 이미지
    출처 : 식신 회원 '530904' 님의 리뷰 이미지
    출처 : 식신 회원 '530904' 님의 리뷰 이미지
    브런치와 칵테일이 맛있는 '더 버뮤다'는 은은한 조명과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분위기 좋은 bar이다. 브런치 메뉴로 파스타와 샌드위치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올데이 브런치로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메뉴 정보

    살치살스테이크, 마리네이드항정살구이, 명란크림파스타, 새우오일파스타, 생면 라구 페투치니, 페퍼로니/루꼴라 피자, 라임모히또, 쿠반샌드위치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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