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 경스시
★★★
Order
오늘의 모둠초밥(13,000원), 연어초밥(12,000원), 냉모밀(5,000원)
두 번에 걸쳐서 스시가 나온다. 매장은 좁은편인데 손님이 빼곡 차있다. 그래서 스시가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편이었다.
경스시의 특징은 네타가 아주 크다는 점이었다. 이 부분은 박용석 스시와 비슷하게 느껴졌다. 하여간 내가 먹어본 초밥중에 네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컸다. 개인적으로 네타가 압도적으로 큰 초밥을 안 좋아해서 네타 일부를 찢어서 사시미처럼 먹고, 나머지는 초밥으로 먹고 그랬다.
5월 중순인데 이렇게 더워도 되는건가.. 초밥 자체도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지만 좀 더 찬게 필요해서 냉모밀을 시켰다.
두번째 접시.
맛은 좋으나 먹기가 불편해서 개인적인 평가는 불호였다. 이 부분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네타 큰 초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집이었다.
합정 | 경스시
메뉴판 및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