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맛집

[서울역]
명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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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맛집-명동집 : 냉동삼겹살은 사랑입니다


굿모닝 입니다 :D 오늘은 서울역에 위치해 있는 맛있는 냉동삼겹살 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망나니들과 오랫만에 만나기로 한날,
망나니들의 최대 관심사는 냉삼. 냉삼은 이렇게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죠?

하여간 비가 사부작 사부작 내리던 어느 저녁 .
이제는 출산 후에나 만나자며 마지막으로 보자고 만난거였는데, 우린 다음에도 만났다고 한다..왜지..
하여간 맛있는 냉동삼겹살이 있는 , 서울역 맛집 명동집 입니다.





외관입니다. 서울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어가면 위치해 있는거 같아요.

YTN 마중편 골목에 있는데, 자세한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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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급냉 삼겹살 전문점! 명동집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1층은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 좌석은 철푸덕 좌석이에요.
생각보다 넓은 규모의 가게는 아닌데, 근처 직장인 분들이 회식자리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갈때마다 회식이 한팀씩.





메뉴입니다. 식사메뉴도 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목적은 삼겹살이였어요.
그리고 이미 먼저 도착한 지인들이 음식을 주문해놓은 상태. 배가 잔뜩 나온 임산부는 뒤뚱뒤뚱 올라갑니다.





기본찬 차림


파절이, 쌈채소, 고추, 마늘, 쌈장, 소금장, 김치, 어묵볶음, 땅콩볶음 기본찬들이 깔립니다.
냉삼먹을때 절대 빠질 없는 파절이!! 사랑해요

파절이 내사랑 파절이, 하지만 먹고 나서 입냄새는 매너입니다.





먼저 도착한 지인들이 먹고 있던 삼겹살을 쪼아 먹다가.





삼겹살 (1인분 11,000)


작년 6월쯤에 방문했을때는 만원이였는데 가격이 1천원 올랐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가격.

(사진에 보이는 양이 2인분인지 3인분인지 모르겠네요)
명동집의 냉삼은 도축된지 3 신선한 고기만을 급냉하여 사용한다고 벽면에 안내가 똬악,

두깨감도 그렇고 고기도 좋아보이죠?
싸구려 냉동삼겹살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신선한 고기를 급냉 시킨것이니 안심하고 먹을 있지요.





우리 목나니가 앞에서 자상하게도 삼겹살을 집도해줍니다. 굽는데 목나니?





냉삼은 살짝 바삭바삭하게 구워줘야 제맛.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냉삼은 상추쌈을 해먹어야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파절이 듬뿍 넣고, 삼겹살 올리고 흰밥까지 올려 먹으면 꿀맛.
(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들이 증발함 젠장)
하여간 명동집 냉동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두깨감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 소주와 같이 곁들이면 맛은 2.




김치찌개 (5,000)


명동집에 와서 삼겹살만 먹기엔 아쉬워서 주문한 김치찌개. 가격 착하죠잉
이게 삼겹살 먹고 마무리로 소주안주 하기에 아주 좋은데 말이죠,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익은 김치로 끓여져 묵직한 맛이 좋습니다.





라면


아는 사람만 주문해서 먹는다는 라면, 한그릇에 5천원인가 6천원인가 그럴꺼에요. 메뉴에는 없는데,

라면에 해물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시원하고 라면은 언제나 그렇듯...,술안주로 아주 그만.

사진을 굉장히 열심히 찍었는데 사진이 날라가서 뭔가 쓰다 만것같은 포스팅.
하여간 서울역에 위치해 있는 착한 가격대의 맛있는 냉동삼겹살을 만날 있는 곳인 명동집.

두툼한 고기도 좋지만 가끔씩 이렇게 냉동 삼겹살이 생각날때
방문하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은근 올드스쿨한 분위기와 소주도 잘들어가는 곳이거든요..ㅋㅋ
오늘 저녁에 냉동삼겹살에 소주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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