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꽁티드툴레아>를 방문.
메뉴사진이랑 얘기만 들어봤는데
이렇게 으리으리한 건물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할 것.
<꽁티드툴레아 메뉴판>
꽁티드툴레아의 대표메뉴를 말하자면
그릭요거트를 꼽을수가 있는데
플레인은 물론 총 5가지의 맛이 있다.
그중 트리플베리,시나몬바나나,밀크망고
이 세가지 메뉴는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듯 하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상큼한게 땡겨서 트리플베리를 주문했다.
자몽덕후 황군은 자몽에이드도 주문했다.
이 날따라 커피 보다는 상큼한 메뉴들이 땡기던 날인듯
꽁티드툴레아의 매력중 한가지는
이렇게 경리단길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짜잔. 드디어 주문한 오늘의 메뉴가
나왔다.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
숨막히는 비주얼의 그릭요거트와 자몽에드
꽁티드툴레아 자몽에이드 ₩7.0
생자몽이 가득가득 들어간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자몽에이드. 자몽슬라이스가 음료안에도.
음료위에도 있다.
일단 비주얼에서 한번 씹덕사 시키더니
맛 또한 굿. 자몽에이드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
감히 인생자몽에이드라고 말할정도로
자몽맛이 끝내줌!!!!!!!!
꽁티드툴레아 그릭요거트 트리플베리 ₩7.2
비주얼보고 깜짝놀랬다. 아니 나는 분명 그릭요거트를
시켰는데 트리플베리가 그릇에 넘치도록
넘나 낭낭하게 나와서 재연맘 기뻐하실듯.
트리플베리가 굉장히 차가웠지만
차가웠기때문에 굉장히 프레시한 느낌이었다.
오늘의 메뉴선택 진짜진짜 잘한듯 하다.
비타민 충전 만땅하고 가는 느낌이고 내가
비타민이 되는것만 같은 느낌?
하염없이 트리플베리를 퍼먹고 나서야
안에 그릭요거트를 볼 수 있었다. 그정도로
트리플베리를 낭낭하게 들어있다.
근데 진짜 베리가 너무 맛있어서 먹는내내
히히덕 꺄르르 싱글벙글.
꽁티드툴레아 그릭요거트 강추!
다음에는 시나몬 바나나 먹어봐야지 룰루.
즐거운 디저트 타임을 즐긴 뒤
다시한번 바깥 한번 구경하기 (괜히)
다음에는 이쪽 자리에 앉아서 더 예쁜 사진을
찍어보도록. (확고한 재방문 의지)
꽁티드툴레아는 카페뿐만 아니라
1층에는 디퓨저나 캔들등도 판매중이다.
매장에 들어올 때 부터 나가는순간 까지
좋은냄새가 난다 싶었는데 바로 그비밀이 여기에
디퓨저 냄새가 너무 좋아서 순간 살뻔ㅎㅎ
<꽁티드툴레아 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 12:00 - 23:00
토요일-일요일 13:00-23:00
매주 월요일 휴무
<꽁티드 툴레아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60-117
<요약정리>
맛 ★★★★☆
가격 ★★★☆☆
분위기 ★★★★☆
특별함 ★★★★☆
재방문의사 ★★★★★
1. 딱 경리단길 스러운 카페
2. 그릭요거트 강력추천 트리플베리 짱맛
3. 사장님이 너무너무나 친절했다. 감동적으로
4. 또 와서 다른 그릭요거트 또 먹어야지.
5. 앉은 좌석은 약간 협소하다.
테이블 개체수가 적어서 타이밍 잘맞춰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