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도동집
밥도 술도 맛있는 집
서울역에 위치한 <후암동 도동집>
요즘 핫한 서울 문화역 284 반고흐 전시
관람 후에 오기 좋은 곳이다.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이 날 것 같은
도동탕면. 맑은국물과 진한국물 두가지가 있는데
뭔가 진한 국물이 더 땡겨서 미소탕면으로 주문했다.
국수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메인으로 소고기 숙주볶음도 주문했다.
밥도 팔고 술도 파는 집이라 그런지
안주로도 좋을 것같은 메뉴들이 많다.
일본느낌이 나는 도동집
사케와 사와등도 판매중이다.
조미료들도 일본느낌 물씬.
도동집의 인테리어가 정말로 예뻤다.
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반찬
감자조림 양파절임 김치가 기본 반찬으로
셋팅되어 나온다.
오늘의 메뉴<미소탕면> 과 <쇠고기 숙주볶음>
진한 국물맛이 날 것 같은 미소탕면과
낭낭하게 숙주가 인상적인 쇠고기 숙주볶음
<도동집 미소탕면> ₩7,000
추운 날 딱 먹기좋은
진한국물맛이 인상적인 미소탕면
직접 만드는 육수의 비법이 궁금해지는
이 맛. 면도 탱글탱글하면서 맛있었다
일반적으로 먹는 한국적인 국수와는
다르게 면발이 굉장히 탱글탱글하다.
고기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어서
먹는내내 고기를 쉴 틈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진한 국물의 맛과
탱글탱글한 면발 그리고 함께 어우러진
고명들이 너무나도 조화로운 미소탕면
<도동집 쇠고기 숙주 볶음> ₩15,000
이름에 걸맞게 엄청난의 숙주양을 자랑하는
쇠고기 숙주볶음
고추가 들어가있어서 매콤한 맛이 나고
숙주가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준다.
담백한 미소탕면과 잘 어울리는
메뉴로 맛있었던 <쇠고기 숙주볶음>
<도동집 영업시간>
am 11:00 ~ pm 12:00
<도동집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439-13 1층
<요약정리>
맛 ★★★★☆
가격 ★★★★☆
분위기 ★★★☆☆
특별함 ★★★☆☆
재방문의사 ★★★☆☆
1. 진한 국물맛이 짱짱
2. 면발이 탱글탱글해서 짱짱
3. 제대로 된 국수를 먹은 느낌
4. 분위기 예쁜 음식점
5. 재방문시에는 술을 먹어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