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카츠의 탄생, 그리고
'이자와'

Posted by 바비정
  • 2015.11.20
  • 조회수 2301

얼마전 일본 다녀온 동생이 대박이란


아이템이 있었는데 규카츠로 불리는


소고기가스였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좋겠다 했는데 일본에서도 인기 많은


<규카츠 모토무라>를 닮은 식당이


성신여대에 생겨 뜨겁디 뜨겁네요


재밌는 건 메이지유신 이후 고기를


접하기 시작한 아이템 중 하나인


돈카츠의 원형이 커틀렛이라는 점


게다가 처음 시작은 돼지가 아니라


소 그리고 닭을 거쳤다는 점을 보면


새로운 메뉴라 말하기보다 원형으로


회귀해 좀 더 정리된 게 아닌가 싶죠


여튼 말이 길어질 것 같으니 떠나요


그렇다면 바비정 따라 렛츠뭅뭅~^



매장정보바로가기 ▶



오늘의 메뉴들







성신여대맛집 이자와는요..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성신여대로


쭈욱 걸어오시다보면 도보로 10분


이 정도면 도착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대 상권엔 여학생이 많이 간다'는


편견을 지워버릴 만큼 여대생 말고


다른 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 여기죠





그러고보니 <밀피유>도 그렇고


<이자와>도 그렇고 성신여대에


가스가 들어오면 잘되나 봅니다


그리 비싸지 않고 스테디하니 ^^


다음엔 도리가스를 내야하나? 흠..


아니면 도시가스라도 ㅋㅋㅋ ㅈㅅ







여기 메뉴판


세트측정을 잘해서 세트로 주문


가지를 사용한 것도 눈이 가네요





규카츠 정식1+스테키동 정식1+사이다1 (23,000)


↓↓↓↓↓↓↓↓↓↓↓↓↓↓



뭔가 이곳엔 사이다르라고 있어야


어울리겠지만 아쉬운 대로 칠성~


생각해보면 롯데꺼니 일체감 주나요?







장국과 소스들이 보입니다


(흥분한 나머지 전체샷 안찍음)








<키무카츠>도 상수에 들어왔는데


밥맛은 차이가 나네요 아쉽다며..


<키무카츠>에서 괜찮게 먹은 걸


이곳에서는 아쉽다 연발했습니다


박자 전마냥 질어서 입속에 질척된ㅠ







혜자한 양을 바라진 않았지만 창렬..


저처럼 양껏 즐기는 분들을 위해서


사이즈를 좀 나눠놓는 것도 좋을 듯







개인화로는 여러 모로 느낌나죠?


규카츠를 구워드실 수 있게 톡톡


이런 스톤 콘셉트는 마케팅적으로


상당히 좋은데 그 옛날 <빕스>에서


얌스톤(물론 이도 베낀 거지만)이나


다른 곳들 보면 전반적으로 모양만


달라지고 계속 사용되고 있긴 하죠


후쿠오카 <키와미야>에서 먹었던


함박스테이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걸 가져온 <후쿠오카 함바그>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편이죠?



후쿠오카 <키와미야> 방문기

http://blog.naver.com/jancangi/60212895621





소고기 등심부위일까요? 아마도?


여튼 때깔 좋은 녀석이 보입니다


이건 좀 많이 먹고 싶은 비주얼 bb





돈카츠의 원형과 닮았다는 것은


굵은 일본식 빵가루가 아니란 점


돈카츠가 나오기 전 소고기를


커틀렛에 접목시킬 때 빵가루도


작았다고 합니다 저정도였을까?







와사비 올려먹는 건 참 좋아요


바삭까진 아니지만 츠걱 씹히는


튀김옷을 뚫고 가면 부드럽지만


적당한 치감을 자랑하는 규카츠


그간 돼지 등심과 안심 위주의


돈가스에 익숙한 분들이 찾아먹기


별미일 것 같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근데 막 찾아먹을 정도는 아니고..


(한 번쯤 경험해보세요 괜찮아요)







자 스톤 활용해봐야하니


구워봅니다 안굽고 먹을 때가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이긴 해요


다만 뒤에 나올 스테이크동은


구워드시는 게 좋습니다 :-)







바로 이놈 말입니다 :-)







러일 전쟁통에 음식을 빨리 내려고


썰었던 양배추는 이제 기본식이죠


역시 깍두기에 장국을 내줍니다







게다가 좋은 건 마늘활용도인데


로컬라이징을 했던 건지 원래부터


저렇게 활용한 건지 모르지만 굿굿







덕분에 구워먹음 감칠맛 배가 뙇


먹고 또 먹고 뺏어먹음 내 배가 뙇


이러니 돼지될 수밖에 없는 운명ㅠ







어슷하게 썰어낸..규카츠보단


잘근잘근 더 씹어줘야 합니다


이쁘게 플레이팅하기 위해서


담음새 신경쓴 게 참 좋네요







숟가락 잘 주셨던 거 같아요


일본가면 말 안하면 젓가락으로


밥상통일하니까 그 느낌 나게?







제가 갔던 시간이 평일 한가한 때


그래도 이곳은 만석이 되더라고요


다른 때는 늘 웨이팅 걸린답니다ㅠ







역시 오시는 층은 20대가 가장 많은..


객단가 1만원대면 대학생도 한 번쯤


도전할 수는 있으니까 말이죠 근데


데일리로 접하기엔 조금 그렇고요


그래도 이리 메뉴를 만들어 놓으니


줄서는 거 보면 당분간 규카츠는


인기몰이 좀 하지 않을까 싶네요


돈가스의 원형일 수도 있는 규카츠


다시금 돌아간 그 메뉴는 이전보다


발전해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지속되게 만들지가


그들의 과제일 듯싶네요 :-)


다음 전략이 기대됩니다





여튼 내일부터는 비슷한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한 곳 소개할게요


자연스럽게 홍대 맛집지도까지


이어지겠네요 그렇다면 마칩니다


끝나기 전엔 외쳐봐야죠 뭐라고?


맛집 정복 나에겐 목표


거짓 정본 날개를 못펴






이자와



영업시간: am 11:00 - pm 10:00


pm 04:00 - 05:00 (Break Time)


전화번호: 02-921-5515


주소: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2가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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