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자리에요..
게자리는 게으르고, 나태하며, 편안하고, 여유로운것을 원한데요(출처 : 점성술놀이터)
그..그런것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게자리는 6월23일~7월22일 인데 꽃게철은 11월..
덜덜 추운 12월 중순.. 제철은 쪼꼼 지났지만 그래도 고소한 살과 시원한 국물은 최고~
내가 가본 괜춘한 게요리집 Top3!!! 두둥!
이집은 정말 감동이어라! 언제가도 번호표 받아야하는 강화도에 있는 충남서산집 꽃게탕
단호박과 함께한 탕 국물이 정말 두고두고 생각나는 집입니다.
본관, 별관이 근처에 있는데 별관이 더 낫다는 얘기가
있어 저도 별관으로~~
고기가 부담스러운 접대엔 이집으로~~
논현동 무화잠
정식으로 정갈하게 나오는 게찜과 사시미
방으로 잡으면 조용히 얘기나누며 꽤 괜찮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요
이집은 편한사람, 친구들과 손목에 옷 걷고 ‘게’ 걸스럽게 먹을 수 있는집
스타★킹크랩
친구랑 두명이 갈 경우 수산시장처럼 랍스터(1인)+ 킹크랩(1인) + 한상차림 2인 하면...
한동안 게 생각 안나게 먹고 올 수 있어요. 음하하하하!
서울 중심가인 숭례문 근처 북창동에 이런곳이 있다니
OMG!
올해 가기 전 연말 모임으로 맛좋고 풍성한 게요리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