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푹푹 찌는날 연속이죠
오늘은 한강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시원한 강바람도 느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랍스터 요리를 즐길수가 있었던
강남맛집 세빛랍스터라는 랍스터전문점을 소개해드릴까해요
비가 오려고하는지 날씨가 흐린날 모임을 가지기로 했어요
날씨가 안좋아도 나들이하러 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사진출사나오신 어르신들도 보이고! 커플들은 보기가 싫네요
세빛랍스터 외관이에요
랍스터 요리전문점이라 그런지 실내 조명이 바닷속을 연상시키는듯한 느낌이죠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이미 많은분들이 랍스터 요리를 즐기고계시네요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30명 단체 예약도 있더라고요
나중에 날씨 좋을때는 야외에서 즐겨보기로!
강남맛집 세빛랍스터 메뉴판이에요
랍스터전문점 가격치고는 합리적이죠?
테이블 세팅의 완료
바다속 느낌 물씬 풍기느라
사진이 아쉬워요 이해해주세요 조명조명
화이트 랍스터 플레이트 (59,000원)
2~3인 기준이라고 하는데 양이 어마어마하죠
랍스터에 통오징어까지 잘 삶아져 나오는 비쥬얼이네요
빨간놈이 화끈해보이고 먹어달라고 아우성
아까 살아서 움직이던 놈이 이렇게 조리되서 나오니
조금 미안한 감이 있으니 더 맛있게 먹어주기로
랍스터 요리만 즐기는게 아니라
이렇게 통오징어도 삶아서 주시는데요
쫄깃한게 소스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삶아져 나오는 조개들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수가 있는 점이 너무 좋은거 같네요
부추랑 통마늘도 삶아 나오는 스타일
부추는 남성한테 좋다고 하는데
랍스터 요리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랍스터는 이렇게 서버분이 직접 테이블 앞에서 손질해주시는 모습도 볼수가 있어요
강남 맛집 세빛랍스터 직원분들 다들 친절 친절 왕친절
손질 끝난 랍스터 요리를 만나는건 언제나 설레이죠
오랜만에 먹는 랍스터 요리에 다들 흥분을 감추지 못하네요
몸통에 랍스터 소스 따로 필요 없는 내장소스 보이시나요?
저기에 살점 푹 찍어서 먹는게 가장 맛있기도 하죠
꼬리에도 살점이 얼마나 많은지
2~3인이서 먹기에 부족함 없이 즐길수가 있다는게 큰 장점이에요
부추랑 콩나물이랑 곁들여 먹어도
식감도 좋고 재료들의 향에 취할수가 있지요
역시나 레드랍스터도 직원분이 손질을 해주세요
포이차카 빵을 찍지 못했는데
빵이랑 함께 먹으면 더 맛이 배가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산물들 빵 위에 올려서 먹는게 제맛
토마토 스튜 느낌이라 그런지 빵이랑도 참 잘 어울려요
나중에는 빵도 추가를 하고싶을 정도에요!
해산물 스튜 (26,000원)
다른 일행들이 주문한 해산물 스튜에요
바삭하게 튀긴 튀김 모양의 그릇에 담아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