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떡국과 전으로 느끼해진 속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매운탕!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해물 매운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1. 40년 전통의 메기매운탕, 경북 상주 ‘서보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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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TIP] 살이 통통하게 올라 부드러운 겨울 메기가 맛있을 철! 여러 번 삶아 부드러운 토란과 감자, 수제비를 넣어 진하게 끓여요. 오~래 끓여야 메기 기름맛이 녹아들어 더 맛있답니다.
▲위치: 경북 상주시 영남제일로 1971-14
▲운영시간: 10:30~20:00 (B/T 15:3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메기매운탕 (2인) 22,000원, (3인) 33,000원
2. 가슴까지 풀리는 민물새우탕, 전북 군산 ‘궁전장어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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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TIP] 얼갈이 배추와 민물새우를 가득 넣고 묵직하게 끓인 탕. 보기보다 맵지 않아요. 6~7가지 추가 반찬도 셀프라 밥 두공기 클리어 가능!
▲위치: 전북 군산시 현충로 12
▲영업시간: 11:00~20:30
▲가격: 새우탕+돌솥영양밥 12,000원 (1인가격. 2인이상 주문 가능)
3. 구수하고 시원한 맛의 생 가자미찌개, 울산 중구 ‘밀양시골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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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TIP] 울산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신선한 가자미로 끓이는 매운탕! 시원하고 구수하면서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이에요. 약 15가지 내외의 밑반찬은 수랏상 저리가라 할 정도.
▲위치: 울산 중구 내오산로 113-1
▲영업시간: 10:00~21:00 (매주 수요일 휴무)
▲가격: 생가자미찌개 15,000원, 생대구탕 17,000원
4. 신선한 해물의 향이 가득한 참게매운탕, 용산 ‘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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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TIP] 끓이면 끓일수록 참게의 맛이 우러나와요. 단단한 알이 주는 고소한 맛이 일품! 해삼 내장을 듬뿍 넣어 비벼먹는 와다 비빔밥도 별미에요.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4가길 3
▲영업시간: 11:30~22:00 (B/T 15:00~17:00)
▲가격: 참게꽃게매운탕 45,000원 (2인), 60,000원(4인), 와다비빔밥 12,000원
5. 청국장과 함께 끓이는 아귀탕, 전남 순천 ‘갈마골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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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TIP] 고춧가루 다진양념이 들어가 은은하게 매콤해요. 콩나물과 미나리 먼저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통통한 아귀살을 건져먹은 후, 국물에 밥을 말아 청국장 알갱이와 함께 드시는 순서가 베스트~!
▲위치: 전남 순천시 장명3길 9
▲영업시간: 11:00~21:00
▲가격: 청국장아귀탕 2인 30,000원, 4인 50,000원, 아귀대창찜 2인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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