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맛집

캠핑족에게 핫해!
꼬치구이 실물 영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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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신이에요! 여행이나 캠핑 가서 밤에 바비큐 파티하는 건 정말 너무 좋죠 ㅠ_ㅠ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에 불멍까지 하면 진짜 완벽! 근데 요즘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바비큐 파티할 때 삼겹살만큼 ‘이것’이 핫하다고 합니다. •̀. ̫•́✧ 그래서 리뷰하러 가져왔어요! 함께 볼까요~?




짜잔-! 바로 모둠 꼬치인데요. 삼겹살이랑 같이 구워 먹으면 기가 막힐 것 같아요.. 상상만 해도 군침이ㅎㅎ

요즘 포장마차에서는 꼬치 하나에 기본 3000원이 넘어가더라고요?! 화들짝 놀랐습니다 ㅠ_ㅠ 근데 이 제품은 개당 1000원꼴! 심지어 30년 전통 대구 맛집 꼬치라고 하니 퀄리티도 보장! 정말 대박이에요. bb 더욱 놀라운 점은 재료가 모두 국내산이라는 점..!


꼬치를 그냥 먹으면 아쉽죠~ 그래서 매운고추 소스나 데리야끼 소스를 1,700원에 옵션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울 때 바르거나 굽고 나서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뜯어보니 잡내가 없고 고기가 정말 깨끗해 보여요. 제조 일자가 최근이던데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신선하네요! 고기도 신선~ 야채도 싱싱~ 비주얼은 정말 합격입니다. ㅎㅎ 양도 아주 푸짐해서 3-4인은 충분히 먹을 것 같아요. 예~~! (/◕ヮ◕)/





자 이제 꼬치를 노릇노릇 구워줄게요~ 프라이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된다고 해요.

저는 프라이팬을 사용했는데, 중-강불에서 익혀주면 끝~! 꼬치가 아주 튼실해서 5분 정도는 충분히 익혀주어야 속까지 완전히 익힐 수 있습니다.




짜잔-! 새우 삼겹, 염통, 똥집까지 열심히 다 구웠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고.. 캠핑 가고 싶은 욕구가 뿜뿜 합니다. இдஇ

새우는 탱글하고 짭조름한 맛이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 딱 캠핑 가서 바비큐 해먹는 그 느낌!! 똥집은 쫄깃쫄깃 꼬들꼬들한 식감이에요. 똥집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기적으로 생각날 그 식감입니다. 씹으면서도 신선한 게 느껴져서 더욱 안심이에요.



두구 두구! 꼬치계의 왕 닭꼬치!! 닭 육질이 신선해서 그런지 육즙도 많이 나오고 야들야들해요. 닭꼬치 잘 못 사 먹으면 너무 납작하고 말라서 ‘엥? 이게 닭이야?’ 싶을 때가 많은데, 이건 정말 두툼하고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감격ㅠ_ㅠ





<총평>

1개에 1000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꼬치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좋아요. 조리 시간도 5분 안팎이니 집에서 간식으로도, 손님 맛이용 음식으로도, 여행 가서 구워 먹기도 딱인 것 같아요-! 앞으로는 꼬치 생각날 때 포장마차 안 가고 여기서 자주 사먹을 듯 합니다. 취향에 따라 소스도 선택할 수 있으니 꼬치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추천드려요~ (•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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