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한 오후 시간대에 식당을 찾으면 어김없이 붙어있는 브레이크 타임! 배는 고프고..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길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언제 방문해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복고풍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맛이 담겨 있는 멕시칸 음식, 데이트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는, 서울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레트로 감성이 물씬! 서울 송파동 ‘모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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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4-18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월요일 휴무
▲가격: 모노가스 13,000원, 비후가스 18,000원
▲후기(식신 토론토새댁): 1층에 딱 들어서는 순간, 복고풍으로 꾸민 컨셉이 취향저격! 인테리어나 소스 통 하나하나 다 감성이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야들야들한 비후 가스도 맛있고 새콤달콤한 나폴리탄 스파게티도 맛있었어요! 식전에는 빵+스프, 밥+국 조합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푸짐해요.
2. 깊은 맛이 살아있는 육수, 서울 상수동 ‘라멘트럭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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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14길 31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연중무휴
▲가격: 라멘 8,000원, 신라멘 9,000원
▲후기(식신 왕치즈김말이): 혼밥 하기 좋은 라멘집. 이름과 달리 가게가 꽤 크다. 라멘은 그냥 맛과 매운맛 두 가지. 돼지랑 닭 육수를 섞은 육수가 매력적임. 개인적으로 육수는 진하게, 단단한 면, 차슈랑 계란 추가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음. 최근에는 소유라멘도 팔기 시작했으나 나는 오리지널이 좋음.
3. 다채로운 맛이 살아있는, 서울 합정동 ‘멕시코식당’
이미지 출처: mexicodiner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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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 23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연중무휴
▲가격: 치미창가 14,500원, 부리또볼 8,500원
▲후기(식신 나정말혼자산다): 말 그대로 멕시코 식당! 보통 다른 멕시코 식당은 타코를 주로 먹겠지만 여기선 무조건 치미창가에요~ 또띠아에 소고기랑 치즈를 넣고 튀긴 요리인데 소스가 아주 헤비해서 맥주랑 먹으면 안성맞춤이에용!
4. 독특한 재료가 가득 들어간, 서울 삼성동 ‘비야게레로’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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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78길 12
▲영업시간: 매일 12:00 – 21:30, 월요일 휴무
▲가격: 까르니따 따꼬 4,600원, 초리소 따꼬 4,400원
▲후기(식신 BY.레몬에이드):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궁금해서 한 번 찾아가 봤어요.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구요. 자극적이고 매운 타코보다는, 고기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타코집이에요.
5. 낭만적인 감성 가득! 서울 연남동 ‘오늘그대와’
이미지 출처: oneulgeudaewa_yeonnam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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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2-1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가격: 봉골레 17,000원, 라구 파스타 18,000원
▲후기(식신 커서뭐가될래): 식당 이름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아늑한 느낌이 드는 식당. 음식이 꽤 맛있어요. 조개가 가득 들어가 감칠맛이 터지는 봉골레와 (무려)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라구가 최애 파스타네요. 파스타 소스에 빵 찍어 먹어보세요. 너무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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