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맛집

[수요미식회tvN]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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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당신의 미각 DNA를 깨우는 '수요미식회'



야심한 시각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출출함




당신의 허기짐을 채워 줄




든든한 야식의 대명사 보쌈




한 솥 가~득!

정성스럽게 돼지고기를 삶아내




따뜻한 온기가 식기 전에

먹음직스럽게 썰어주고~




보쌈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음식!




겉절이와 다양한 곁들임 음식을 준비




푸짐하게 한 쌈 싸주면!




나도 모르게 자꾸만 손이 가는 




오늘의 음식, '보쌈'




당신이 숟가락을 들기전에 이거 알고먹어!

수육과 보쌈의 차이! 뭐야 뭐?




돼지고기를 삶아서 썰어 놓는 것은 동일




간장이나 새우젓 정도가 같이 나오면 '수육'




포기김치나 쌈채소가 같이 나오면 '보쌈'




수육에 쌈 채소가 곁들여 나오기도




'보쌈"은 '김치'에서 나온 단어




개성식 보쌈김치에서 유래




개성식 보쌈 김치




배추는 겉잎과 속을 분리하여 천일염에 절여둔다.




무와 배는 채를 썰고 갓, 실파, 미나리는 1~3cm 크기로 썬다.




새우젓과 물을 넣고 끓여 만든 액젓을 넣고

다진 마늘, 생강, 고춧가루, 다진 생새우 등을 넣고 버무려 김칫소를 만든다.




산낙지는 감초 물에 살짝 데쳐낸 후

3cm정도 크기로 썰어 김칫소에 함께 버무린다.




데친 미나리를 그릇 위에 십자 모양으로 놓고

미리 절여 둔 배추 겉잎을 그릇 밖으로 넓게 펼쳐둔다.




나머지 배추는 가지런히 썰어, 펼쳐둔 배춧잎 안에 채워 넣고

사이사이에 배를 3조각 정도 끼워넣는다.




버무려 둔 김칫소를 그 위에 올린 후 속까지 잘 넣어주고

오방색을 나타내는 고명(미나리, 밤, 실고추, 석이버섯, 대추)을 뿌려준다.




펼쳐 두었던 배춧잎으로 김칫소를 감싸고

데친 미나리로 김치쌈을 단단히 묶은 뒤 그릇에서 꺼낸다.





개성식 보쌈김치




주로 소고기 사태, 양지로 육수를 끓여서




육수를 만들었던 양지와 사태를 썰어




보쌈김치를와 같이 먹은 것에서 유래된 '보쌈'





뭐든지 '쌈'에 사먹는 식습관은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




쌈 안에 복을 담듯 푸짐하게 싸 먹는

우리만의 '쌈'문화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내는 돼지고기




앞다리, 목살, 삼겹살, 항정살




앞다릿살




적당한 식감의 살코기




탄력 있는 지방층




쫄깃한 껍데기가 함께 씹히면




씹는 즐거움이 가득! 앞다릿살!




목살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은 편인 목살




고기를 씹을 때

심심하지 않을 정도의 지방층




삼겹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




제철 굴과도 잘 어울리는 삼겹살 부위




항정살




갓 담근 부추겉절이와 

잘 어울리는 항정살 보쌈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




살코기 사이에 촘촘히 박힌 지방이

톡톡 씹히는 항정살 부위






지금부터 수요미식회가 선정한

문 닫기전에 가야할 '보쌈' 맛집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식당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보쌈집,

27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는 곳

매일 생돼지고기를 정성스럽게 삶아내는 집!



면목동 '농부보쌈'





엣날 부막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




정겨운 분위기의 보쌈집




남녀노소 나이 불문~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은 맛!




매일 정성스럽게 삶아낸

따끈한 돼지고기에




윤기가 좌르르르~

군침이 절로 돌고!




보쌈과 김치 환상궁합!




싱싱한 굴을 올려 

한입에 꿀떡~!



새콤달콤한

쟁반국수와 먹으면 별미!!




푸짐한 한 상이 반겨주는 보쌈집




1991년에 문을 연 보쌈집




2대째 그 맛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곳




이 집의 인기 메뉴 '김치모듬'




비계가 있는 부위와

살코기만 있는 부위가 두 줄로 나란히~




취향에 맞게 먹기 좋은 곳




날마다 받아서 사용하는

질 좋은 생 돼지목살




신선한 상태에서

삶아낸 후 바로 소비




마늘, 생강, 소금, 양파를 넣고 삶아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는!




주중엔 6번, 주말엔 10번 정도 삶아내는

이 집의 보쌈 고기




필요한 만큼만 수시로 삶아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보쌈 한 상




많은 양의 김치 양념!

그 속에서 느껴지는 적절한 단맛과 짠맛의 조화



한줄평: 18세 인생! 최고의 삼합!






두번째 식당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쌈집,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쫄깃한 앞다리살과

부드러운 두부의 컬레버레이션이 돋보이는 



아현동, '황금콩밭'





식당 안 쪽에 들어가면 보이는 

오래된 가마솥




할머니 댁에 온 듯

정겹고 푸근한 느낌의 집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분주한 하루를 시작하는 집




제주도 무항생제

돼지 앞다릿살로 삶아낸 쫀득한 보쌈고기와




매일 콩을 갈아

직접 만드는 두부가 만나




새로운 조합으로 펼쳐진

보쌈의 신세계




여기에 명이나물 한 쌈이면

절로 나오는 미소~




보쌈과 두부의 환상 궁합으로

정갈한 한 상 차림을 맛볼 수 있는 집




이 집의 인기 메뉴 '돼지고기 보쌈'




제주도 무항생제 앞다릿살을 사용




잡내없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보쌈고기




수분감이 어마어마한 고기의 육즙




명이나물에 보쌈고기

김치 두부의 조합은




보쌈의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




보쌈의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파김치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파김치




파김치의 단맛 + 알싸한 맛이

보쌈고기와 만나는 순간 캬~~~~~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 두부젓국




뽀얀 국물에

새하얀 두부가 큼지막하게 풍덩~




송송~ 썰어 넣은 대파와

새우젓, 고춧가루로 맛을 낸 두부젓국



한줄평: 도대체 어디 숨어있어던 거야... 얼마나 찾았는데...




  • 황금콩밭

    서울-강북-마포/공덕, 두부/순두부 > 한국음식
    출처 : eunjiiii_k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yellowtable_seoul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yellowtable_seoul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yellowtable_seoul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yellowtable_seoul님의 인스타그램
    두부 짜글이, 두부 조림, 두부 전골 등 다양한 두부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황금콩밭’. 대표 메뉴 ‘두부 젓국’은 새우젓으로 간을 한 채소 육수에 두부를 넣고 팔팔 끓여 먹습니다. 새우젓의 시원한 맛이 우러난 국물과 촉촉한 두부의 조합이 일품입니다. 두부 요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정보

    생두부, 예약메뉴, 보쌈, 두부젓국, 두부버섯전골, 오모가리청국장, 냄비두부조림, 두부전, 두부완자, 한우육전, 청국장, 두부짜글이, 콩국수 (여름한정)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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