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성내동은 아차산과 남한산을 사이에 두고 있는 동네다. 아래로는
올림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산책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성내동에 트렌디한 카페들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방문도 잦아졌다. 동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맛집부터 개성 넘치는 카페들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성내동 맛집을 소개한다.
1.
도심 속의 한옥 카페. 성내동 ‘메종드한’
서울 디자인 스팟으로 선정된 한옥 스타일 카페 ‘메종드한’. 다양한 전통차와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 ‘수삼쉐이크’는 수삼의 향긋한 향과 우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퓨전 한국식 디저트 ‘인절미또띠아’는
인절미와 치즈의 고소한 맛의 조화로 인기메뉴. 세트 메뉴에는 인절미와 한과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177 2층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토요일 11:00-22:00 ▲가격: 메종드한
디저트 A 9,000원, 인절미또띠아 小 5,500원, 수삼쉐이크 6,500원, 전통차 5,500원 ▲후기(식신 똥띵지나): 이색적인 한옥카페가 있어 살짝 방문~~ㅎㅎ 대박~
2.
달콤하면서 알싸한 마늘떡볶이, 성내동 ‘셀프하우스’
마늘 떡볶이의 원조로 유명한
‘셀프하우스’. 대표 메뉴는 달콤한 맛과 알싸한 향이 감도는
‘마늘떡볶이’. 마늘 특유의 매콤한 맛은 줄이고 단맛을 극대화해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순대와 김밥, 튀김 등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으니 참고.
▲위치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53길 94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가격:
마늘떡볶이 2,500원, 순대 3,000원, 튀김 2,000원,, 세트메뉴 5,000원 ▲후기(식신 푸딩톡): 맛은 한마디로 '부드러운
식감에 알싸함과 달달함의 비율이 제대로~
3.
가성비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성내동 ‘알파르코’
‘알파르코’는 성내동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점심시간이면 주변 직장인들과 주민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런치코스에는 9,900원으로 다양한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토마토해산물리조또’는 새콤한 토마토 소스에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티라미수’가 인기 메뉴.
▲위치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187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가격: 런치메뉴 9,900원, 마르게리따
17,000원, 티라미수 7,000원 ▲후기(식신 Jaho Lee): 대중적이어서
입을 확 사로잡는 맛은 아니지만, 재료가 신선하고 요리가 대체로 깔끔하다.
4.
숙성회의 쫄깃함, 성내동 ‘미니회바’
천호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조그마한 바 형식의 횟집 ‘미니회바’. 활어, 연어, 고등어
숙성회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 ‘활어 숙성회 스폐셜’은 다양한 종류의 회를 만날 수 있다. 일반 회보다 남다른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이곳만의 특징. 매장에 입장하는 순서대로 바에 앉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위치 서울 강동구 천호옛길 97 ▲영업시간: 매일 17:00-01:00
▲가격: 숙성회 스폐설 20,000원 숙성회
특 15,000원, 숙성회 보통 10,000원 ▲후기(식신
호두까기인형): 회가 이렇게 탱탱한거 처음 먹어봅니다! 이가
튕기는 듯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5.
빵지순례의 필수코스, 블랑제리 11-17
이태원
디저트 카페 르봉마리아쥬 윤문주 셰프가 운영하는 ‘블랑제리 11-17’.
빵지순례의 필수코스로 여겨질만큼 내실있는 동네 빵집이다. 대표 메뉴 ‘바게트’앙버거’는 바삭한
바게트와 달콤한 팥, 향긋한 고메버터가 조화를 이뤄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인기가 있는 빵들은 이른 시간에 매진이 되니 미리 연락하고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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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624 ▲영업시간: 매일 9:30-22:00
▲가격: 바게트앙버거 3,000원, 밀크톡톡 3,000원, 까눌레
1,800원▲후기(식신
돌아온냉면성애자): 여기가면 빵이 다 맛있어서 늘 뭐 먹을지 고민되어요. 초코가 진해서 초코 들어간 빵종류는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