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옥 밀집 지역에 선정된 익선동. 도심 속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 단위로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이다. 각 골목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데, 경양식부터 분식, 디저트까지 한옥 인테리어에서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이번 주말, 낭만 가득한 익선동에서 즐겨보자.
1. 집밥 느낌 물씬! '익선동121'
*출처: 식신 'vivace_pse'
*출처: 식신 'vivace_pse'
[식신의 TIP]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21
▲영업시간: 매일11:00 ~ 20:00
▲가격: 표고부추된장비빔밥 6,500 원, 토마토 치킨카레 6,500 원, 바지락 카레 칼국수 6,500 원
▲후기(식신 vivace_pse): 된장이랑 감자전을 먹었는데 둘 다 집밥 먹는 기분이었어요! 된장은 두부기 가득 들어있어서 밥에 두부를 넣고 살짝 으깨 비벼 먹는 맛이 좋았고, 수육도 조금 같이 나와서 곁들여먹었습니다. 감자전은 일반적인 갈아 넣은 감자전이 아니라 얇게 썬 감자채에 치즈를 올려 바싹 구운 전이었는데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2. 떡볶이와 만두의 조화, '창화당'
* 출처: 식신 '헬띠푸디스트'
* 출처: 식신 '헬띠푸디스트'
[식신의 TIP]
▲위치: 서울 종로구 익선동 174 1층
▲영업시간: 매장 영업시간 12:00 ~ 21:30, 휴식시간 14:40 ~ 16:10
▲가격: 모둠 만두 10,000 원, 숯불 지짐 만두 6개 7,500 원, 새우 완탕면 9,500 원, 옛날 떡만둣국 7,500 원, 쫄면 6,500 원
▲후기(식신 헬띠푸디스트): 점심시간 때 왔는데 앞에 웨이팅 13팀이라 거의 한시간 기다리느라 얼어죽을뻔했음ㅋㅋㅋㅋㅋ . 만두잘하는집이라고 써있음!!? 분식집인데 가게가 좁아서 회전율 그리 빠르지 않음. 모듬만두 만두 종류 여러개. 고기만두, 김치만두, 갈비만두, 새우만두, 고추만두 ~~ 만두가 찌고 구우면 만두가 맛없을 수 없음?ㅋㅋㅋㅋㅋ피가 얇고 쫄깃하고 부드러운데 어디는 바삭하니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ㅋㅋㅋㅋ 떡볶이가 나의 감동의 정점. 좀 많이 매운데 맛있게 매움!!!? 눈에 고추씨가 보이는데 재미를 줌..군만두의 기름을 깔끔하게 해치워주는 느낌.. 정화되었움ㅋㅋㅋ 계란, 깻잎 슬라이스 쳐놓은거 갬성 넘쳐!!ㅋㅋㅋㅋ 근데 오뎅마저 슬라이스임!!!? 만두피 튀김도 센스있고 넘나 좋음!ㅋㅋㅋ 떡은 쫀득을 강조한 쌀떡임~
3.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 '식물'
* 출처: 식신 유저 'Muclo_joo'
* 출처: 식신 유저 'Muclo_joo'
[식신의 TIP]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6-62
▲영업시간: 매일 10:00 ~ 03:00
▲가격: 바닐라라떼 5,500 원, 초코브라우니 4,500 원, 아이스 더치 라떼 6,500 원
▲후기(식신 Muclo_joo): 종로3가역부터 미로같은 길을 지나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가 등장해요. 디저트로 쇼콜라를 시켰는데, 의도치 않은 이 맛은 좋았어요. 적당히 달달함에 커피와 입에서 맴도는 맛이 좋네요. 커피는 더치커피로 먹었는데 조금의 신 맛과 개인적인 좋아하는 맛에 잘 먹었어요.
4. 맥주 한 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 '에일당'
* 출처: 식신 유저 '냥냥'
* 출처: 식신 유저 '냥냥'
[식신의 TIP]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6-34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가격: 테이블페일 6,500원, 피자 9,900~12,000원
▲후기(식신 냥냥): 익선동에서 인기있는 에일당 다녀왔어요 ㅎㅎ 한옥 느낌인데 현대적인 분위기랑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ㅎㅎ 그리고 맥주말고 커피랑 디저트도 팔더라구요^^ 저는 감자튀김이랑 해피필스너 마셨는데 맥주맛은 무난했어요 ㅎㅎ 분위기가 좋아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인 거 같아요!
5. 따듯한 분위기 속 커피 한 잔, '커피합니다'
* 출처: 식신 유저 '솜솜별'
* 출처: 식신 유저 '솜솜별'
[식신의 TIP]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9-2
▲영업시간: 매일11:00 ~ 22:00
▲가격: 아메리카노 4,500 원
▲후기(식신 솜솜별): 익선동에 카페나 맛집들이 즐비해있는 골목한켠에 위치하고 있어요! 솔직히 그냥 지나가면서 보기보다는 찾아서 가시눈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더라고요! 따뜻한 분위기에 자리도 꽤 많아서 무난했어요! 저희는 라떼랑 베리류의 에이드를 주문했는데요! 커피는 진짜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였구요! 베리에이드는 완전 다양한 베리가 가득해서 새콤!!! 달콤하더라규요! 진한 정말 진한 느낌의 베리에이드였어요! 무난하게 들릴수있는 카페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