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맛집

따뜻한 집밥과
편한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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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블루스 위치 / 외관








​석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맛집들이 즐비한 그 골목 방향으로


2분여 만 걸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층블루스.


배너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따뜻한 집밥과 편한 느낌이 있는 곳이다.


내가 평소에 추구하는 것과 참 비슷한 점이 많아서 더 와보고 싶었던 곳.









​이층블루스 실내


​실내는 그리 넓지 않은 편이지만 그래서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꾸민듯하지만 꾸미지 않은 수수하고 편한 분위기가 매력인 곳.


마침 실내 손님들은 풋풋함을 풍기던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커플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더 편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군데군데 이런저런 소품으로 재미를 살린.


전체적으로 편하고 소박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이층블루스 가격 / 메뉴


파스타와 세트 메뉴를 비롯한 전체적인 가격이 부담 없고 저렴한 편이다.


더구나 메뉴 자체도 무난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된 곳.


디너에 세트로 22,900원 돈이면 충분히 편하게 파스타와 밥을 먹을 수 있으니.









​크림생맥주 3,500


시원한 맥스 생맥주로 목을 축여본다.


어느새 나이를 훌쩍 먹고 난 뒤부터


음식점에서 생맥주는 거의 기본 옵션과 같은.









비트로 빨갛게 물들인 무초절임이 기본 찬.


사실 양식 메뉴를 먹을 때는 딱 요 정도만 있으면 되는 것 같다.









​디너A 22,900


위에 보이는 크림블루스 페투치니 파스타와


직화 불고기 라이스, 갈릭 미니 피자, 음료 2잔이 함께 나오는 구성.


대신 우리는 추가금을 지불하고 음료를 맥주로 바꿔마셨다.


크고 작은 메뉴 3가지에 음료 2잔이니 둘이서 먹기 딱 좋은 메뉴.


석계역 근처에서 이만한 가성비는 은근히 찾기 힘들지.









이렇게 가성비가 괜찮은 편인데도 작은 새우도 드문드문 들어있었다.


크리미한 소스는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농도가 되직해도 좋을 것 같이 느꼈다.


하지만 간도 잘 맞고 이 정도 가성비면 때땡큐.









넓적한 페투치니 면은 알덴테 정도로 잘 삶았다.


살짝 쫄깃한 느낌마저 들어서 내 입엔 아주 좋았던.


부드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소스와 잘 어울렸다.









곧이어 등장한 직화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비빔밥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마치 집에서 먹는 것처럼 상추를 찢어서 넣었고


김치와 직화 불고기를 넣고 그 위에 김가루를 올린.









그대로 슥슥슥 비벼 떠먹으면 끝-


간간하니 맛이 괜찮았고 가격에 비하면 괜찮은 구성이다.









이어 등장한 앙증맞은 사이즈의 갈릭피자.


토르티야를 이용해 작고 얇은 씬 피자를 만들었다.


그래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꿀+피자 조합도 내주시고 좋네.








작은 사이즈의 피자지만 파슬리도 뿌려주시고


이렇게 찍어 먹을 수 있는 꿀도 함께 주시는 센스!



여러모로 즐거웠고 편했던 식사가 있는 곳 ​이층블루스








  • 이층블루스

    서울-강북-월곡/석계, 퓨전 > 세계음식
    출처 : 음식읽어주는남자님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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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풍깁니다. 여러명이 가서 세트 메뉴를 시켜 나눠 먹으면 좋습니다. 추천 메뉴는 살짝 매콤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크림블루스 페투치니입니다.

    메뉴 정보

    크림블루스페투치니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티, 로제 스파게티, 빠네, 피자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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