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곳
모즈라는 서울대입구 맛집이다.
들어가기전부터 빈 와인병들이 즐비해있는걸보고
아 오늘은 와인이구나 와인을 한잔해야겠다라고 생각한다,
와인은 물론이고 맥주에도 잘어울리는 감바스
새우가 통통하고 파슬리가루까지
뿌려져있으니 비주얼이 그만
길다랗게 주신 바게트빵위에 소스를 찍고
통통한 새우를 얹어먹으면 감탄을 금치 못한다.
감바스를 순식간에 먹어버리고
칠리치즈파타타 머쉬름스튜 브리치즈까지 주문해버렸다.
와인이 메인이 아니라 요리가 메인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이날은 과하게 먹었다
오랜만에 과식을 하게 되던 서울대입구 맛집 메뉴들
브리치즈를 구워주시는데 치즈의 풍미가
더 진해진다.
머쉬룸스튜도 좋았다.
머쉬룸은 또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
더 손이 간다. 그런 핑계로 이날 와인을 더 마셨다..
서울대입구 맛집 칠리치즈파타타 사워크림도 얹어있고
마음에 들었따 이런건 진짜 매일 먹고싶다고 느낄정도
그리고 하몽 치즈 플래터
하몽과 치즈들이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나오는데
사실 이거 하나만 주문해서 와인 한두잔하고 오기에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따. 대식가라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는 안주라서
언제든 가서 뭘시켜도 좋을
서울대입구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1598-6 지하1층
17:00-03:00
서울대 입구 모즈는 심야식당같은 느낌이다.
지하에 위치하고 아늑한 조명과 분위기에
영업시간도 새벽까지 하니까 늦은시간
찾기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