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이도맨숀

Posted by 초대리
  • 2017.01.17
  • 조회수 1538


여의도 맛집-이도맨숀 : 새우살과 꼬냑등심



또 한주가 시작되었네, 고봄이씨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어서 인지 블로그 할 시간이 확실히 안난다.

다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아 나날이 짜져가는 나의 심신이여..

당분간 댓글 달 시간도 안될것 같아서 공감만 열어놔야지 하아.

하여간 여의도에 요즘 핫한 고깃집이 있는데, 이름하야 이도맨숀.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고 때깔 끝내주는 새우살과 꼬냑등심이 눈에 들어와서 한번 가볼까하다

얼마 전 괴수와 봄이와 방문.

럭셔리한 분위기 속에서 새우살과 꼬냑등심을 즐기기 좋은 곳,

여의도 맛집 이도맨숀 에서 맛나게 먹고 온 이야기를 총총총.


매장정보 바로가기


외관이다,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 일요일에 방문했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다.

보통 여의도에는 일요일엔 한산할거라고 예상했는데, 조금 놀람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내부는 한쪽 벽면엔 보드카와 와인잔, 샴페인들이 진열되어 있어

이곳이 정말 고깃집인가 싶고.

대리석 테이블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확실히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데이트하러 온 커플 손님들이 꽤나 많더라.




메뉴, 한돈과 한우를 메인으로 점심메뉴와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한동안 돼지고기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서 이번엔 새우살과 등심을 먹기로




기본찬 차림


파절이와 대파김치, 명이나물, 씻은김치, 피클, 단호박샐러드 등의 기본찬이 세팅된다.

개인적으로 파김치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이집 대파김치 맛있더라.




모카 스타우트


카메라가 이상해서 사진을 늦게 찍었더니 거품이 빠져버린 모카스타우트 ㅠ

처음에 나올때 거품 짱짱하게 잘 따라져 나온다.

쌉쌀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인데, 탄산감이 많지 않아 내 입에 잘 맞는다.

고봄이씨와 폭풍 사투 끝내 마시는 한잔의 맥주는 진짜 언제 마셔도 꿀맛이다.




개인 앞접시에는 이렇게 와사비, 갈치속젓, 블루베리, 홀그레인머스터드, 소금 이렇게 5가지의 양념들이 준비된다.

다른 소스들보다 독특했던건 바로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한우와?~




새우살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자태의 새우살이 나왔다.

새우살은 등심 중에서 가시근을 따로 분리해낸 부위인데

그 모습이 새우가 등을 구부린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새우살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비쥬얼 좋고, 정말 새우같은 비쥬얼, 이날 조명이 막 섞여가지고 사진이 그지 발싸개처럼 나왔는데,

실제로 새우살 보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음




올리고, 숙련된 서버분이 직접 다 고기를 집도해주신다.

달궈진 팬 위에 우지로 기름칠을 하고 그 위에 새우살을 안착. 아 아름다운 이 자태.




쎈 불에 위아래 다 육즙을 가둬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잘 익은 고기는 한쪽으로 피신시켜준다.

서버분이 다 구워주시면 보통 레어상태로 구워주시는거 같다.

요 상태에서 더 구워 먹는걸 선호한다면 불판위에서 구워먹음 되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뭐 그냥 다 맛있음.




앞접시로 갖고와서 어느소스를 찍어 먹을까요 고민하다가 게인적으로 좋아하는 홀그레인에 콕.

새우살 풍미 자체가 굉장하다 마블링이 굉장히 많다 싶었는데 그 특유의 기름진 맛과 고소한 맛이 동소에 퐈이야.

아 이래서 다들 새우살 새우살 하는가 싶더라, 아 돈 많이 벌어야지.




함께 있던 블루베리 소스에도 콕 찍어보고, 개인적으로 고기 먹을때 단맛 도는걸 안좋아해서 그런지 내 입맛엔 쏘쏘.

생와사비와 한우의 조합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대파김치가 먹다 보면 느끼한 걸 싸악 잡아줘서 좋더라.

대파김치 맛있어서 몇번 리필해서 먹었던, 파김치 양념이랑 익힘 정도가 완전 내스타일이였음 (좀 많이 익은 스타일)




소기름 잔뜩 머금고 구워진 버섯과 가래떡 구이도 별미다.




스텔라아르투아


깔끔하게 따악 한잔만 더하겠다며 주문한. 요즘 어딜가도 많이 보이는거 같은 스텔라아르투아.




꼬냑등심


그냥 새우살로 끝내긴 아쉬우니까, 한게 더 주문. 뭐가 유명하냐고 여쭈워보니 꼬냑등심이 많이 나간다고 한다.

첫 방문이였으니 추천받아서 주문한 꼬냑등심. 이도맨숀 전체적으로 고기들 상태 비쥬얼 아주 좋다. 후덜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고 일렬로 잘라준 다음에..




퐈이야, 꼬냑으로 플람베를 한다. 이 퍼포먼스 진짜 별거 아닌거 같은데 매우 신통방통..ㅋㅋ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 등심이라고나 할까.




꼬냑의 향을 입은 등심이 완성되었다, 서버분이 먹기 좋게 큐브형태로 잘라서 한쪽에 옮겨준다.

이제 신나게 먹기만 하면 된다. 가장 신이 나는 시간




은은하게 올라오는 꼬냑의 향이 먼저 느껴지고 그 다음에 입에서 고소하게 씹히는 한우 등심이라니

좋다 좋다 완전 좋다. 한우도 오랫만에 먹으니 아주 맛있어서 괴수랑 정말 누가 더 많이 먹나 말도 안하고 먹었따.




와사비와 홀그레인을 같이 올려서 냠냠.

요 꼬냑등심이 생각보다 더 괜찮았던게, 플람베를 거치면서 꼬냑의 알콜은 날라가고 향만 은은하게 남은게 매력적이였다




한우 된장찌개


식사로 냉면을 먹을까 된장찌개를 먹을가 고믾다가 괴수가 선택한 한우 된장찌개.

푸짐한 양도 건지들도 실하게 들어있어 좋다. 아,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흑미밥도 함께 제공된다.




진득하면서 한우도 넉넉히 들어가있어 요 된장찌개 내스타일이다.

한동안 맛있는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는데, 마무리로 아주 좋았다. 된장찌개도 완전 굿.


여의도에 위치해 있는 고급진 숙성육 전문점 이도맨숀.

전체적으로 여기가 고깃집이야 싶을정도로 모던한 분위기에 친절한 서버분들의 응대가 좋았던 곳.

다른 부분도 아니고 한우 새우살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는데, 이제 새우살 먹으러 이도맨숀 가면 되겠다잉.

근처 직장인들 회식장소로도 좋을거 같고 고깃집이지만 커플끼리 데이트해도 아주 좋을만한 곳이다.

아 물론 맛있는 한우는 기본 :)







상호 : 이도맨숀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1 이도맨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94 이도맨숀)

영업시간 : 11:30~22:00 Break time 15:00~17:00

휴일 : 매장문의

전화번호 : 02-785-0909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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