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이 있어서 5분뒤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지금 안들어오면 나가라고 하네요. 장사 잘된다고 막나가는것도 아니고.. 그래 놓고선 사장은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말싸움을 하는데 나참.. 사장이 먼저 죄송하다고 뭔가 실수가 있는거 같다고 사과하면 끝날일을 기분만 잡혀서 나와버렸네요.
아빠 생신 이라서 가족들이랑 콧바람 쐴겸 장흥 놀러와서 메뉴 고민 하던 중 소고기 먹을까 하다가 가족들이 다른 것 좀 먹어보자고 해서 찾은 송백흑염소!! 동생이 아직 초등학생 이라서 안 먹을려고 할까 걱정 했는데 생고기숯불구이 ,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 광양식숯불구이가 있다길래 두가지 다 시켜봤어요~ 생고기는 소금에 살짝 찍어서도 먹어보고 같이 나온 부추상추겉절이 랑 먹으니깐 완전..대박.. 냄새도 안나고 이렇게 맛있기 있나요.. 그리고 광양식숯불구이는 달콤하고 엄청 부드러워서 동생이 맛있다고 난리치며 먹었네요 .. 아이들이랑 가는 가족분들에게 강추!! 다음에 장흥 놀러가면 또 들려야겠어요🤗 사장님 번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