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대중화시킨 곳이죠. 저는 티본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등심과 안심 익히는 정도가 다를 텐데 둘 다 가장 맛있는 상태로 익혀 나와 감탄했어요. 고기가 입안에서 사라진다는 느낌이 뭔지 느낄 수 있어요. 케이크랑 커피도 팔기 때문에 스테이크 먹고 2차 가지 않고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ㅎㅎ
브런치 먹고 싶어서 갔어요!! 에그베네딕트 처음 먹어봤는데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아보카도 닭가슴살 샐러드? 무난했어요!! 햇살 들어와서 가게내부가 이뻐보였고 깔끔하기도 했어요! 발렛파킹 해주시더라구요, 웨이팅 있을 수 있어요!! 가로수길이라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더라구요
부자피자 부자들만 먹는 피자?라고 장난을 쳤는데, 맛에 비해서는 살짝 비싸게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이 가격이면 더 훌륭한 피자집 많이 찾을 수 있을 꺼에요~ 하지만 맛이 없는 건 아니니 한번 쯤은 방문해서 먹을만 합니다. 루꼴라의 향긋함과 도우의 쫄깃함은 뭐라 비난할 수 없는 맛있는 조합이에요.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좋아하겠지만, 좀 더 풍성한 맛과 다양한 재료의 조합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가격이 조금만 더 착하다면, 자주 갈 의향은 있는 집. 하지만 가격이 내릴 리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