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방에 예약 잡아서 찾은 목란! 멘보샤는 처음인데, 진짜 jmt ... 식빵 은 완전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한데 새우로 까득 차있다. 입에 넣는 순간 빠삭!하고 안에는 새우 국물(?)이 촉촉히 나오는데 씹는맛 좋고👍👍👍 소스도 궁합이 진짜 잘 맞았다! 특히 다진마늘이 킥. 하지만 엄마가 너무 먹고싶어 하시던 동파육은 멘보샤와 함께 목란의 시그니쳐인데, 나에게는 생각보다 별로 큰 인상이 안 느껴졌다. 한국식으로 많이 변형된 느낌이랄까🤔 청경채 도 많이 부족했다. 고기 크기도 한 입에 넣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온다면 멘보샤만 시킬 것 같다. 식사류는 그냥 무난했는데, 내 입엔 탄탄멘이 제일 맛있었다. 양은 진짜 적다!!
안녕하세요 마르스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모츠나베 맛집인 나노하나😀 저녁식사 시간대에 방문하니 한시간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다 조용하고 따듯한 분위기의 실내와 Bar로된 테이블이 눈에 띈다 ▪️ 이집의 인기메뉴인 모츠나베와 시원한 맥주를 주문😀 ▪️ 부추가 듬뿍 얹혀진 모츠나베!! 끓이기전 육수맛을 먼저 맛보았다 깔끔담백하면서 칼칼한 맛의 육수!! 팔팔 끓여 대창을 익히고 소스에 찍어 부추와 한입😀 물컹말캉쫀득부들한 대창의 식감에 향긋아삭한 부추와 유자향의 살짝 새콤향긋한 폰즈소스의 조화😮 살짝 가쓰오부시 향도 느껴지는 이 소스가 대창의 기름진 느끼함을 잡아준다😀👍 국물을 계속 끓이면 구수한 대창이 우러나면서 칼칼담백구수함이 완전 술안주로 최고다😀👍👍 ▪️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맛있는 안주를 찾는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일행 넷이서 최소 100통씩 걸어 성공한 목란 예약. 동파육, 멘보샤, 군만두 등 요리메뉴는 미리 예약 해야하고 식사메뉴는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동파육은 젓가락질이 힘들정도로 부드러워 살살 녹았고, 지방 부분과 청경채의 기름진 조합이 좋았고, 멘보샤는 탱글한 새우살에 바삭함이 좋았으며, 군만두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으나, 육즙이 그득했고, 청양고주의 맛이 느껴져 느끼함을 없앴다. 각각을 먹을 때에 느끼함은 크지않았는데, 중식이기에 어쩔 수 없는 헤비함은 안고 가야한다. 마지막 식사로 느끼함을 가실 짬뽕과 탄탄면을 먹었는데, 탄탄면이 참 맛있었다. 진한 고추기름 국물에 실제로도 땅콩이 가득 들어있어 고소한 향을 마구 내뿜었다. 짙은 고소함에 느끼할까도 싶었지만 진한 국물뒤 얼큰함으로 마무리되는 그 맛은 참으로 깔끔했다. 청경채와 국물만 먹어도 만족할만한 맛. 요리없이 바로 먹었다면 국물 한방울 땅콩 한 톨 남기지 않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