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멕시칸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수나 너무 이국적인 맛은 잘 못먹는데 여긴 한국식에 맞춰서 그런지 일행 모두 호불호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다린 가치가 있는 비쥬얼과 맛!
성수동 한 복판인데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이라니~ 정말 컨셉 특이하고 실내도 현지 분위기라 어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동남아 리조트 온 느낌~ 모든 사람들이 주문하는 3단 트레이 정말 유니크해요.
스트릿푸드파이터 대만편에서 본것 같은 감성. 바오번이라는건 처음 먹어봤는데 약간 왕만두 느낌의 쫄깃한 피가 인상적이었다. 우육면은 새콤한 산미가 도드러지는게 정말 특이한 맛~! 음식 양이 작아 이것저것 시켜놓고 먹기 좋다~!
닭다리살 패티만 맛보면 살짝 짜고 매콤한데, 버터리한 빵과 어우러지니 황금 밸런스! 매운거 좋아하시면 취향저격일듯해요. 2단계는 불닭정도에요. 다음엔 3단계 도전~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곳. 일본 당일치기로 갔다왔다고 농담할 수 있을정도의 사실적인 인테리어. 진짜 수산시장 감성 가득한 오브제들! 해산물이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맛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