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저의 자질구레한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전 다소 실망했던 곳입니다! 운이 좋아서 별도의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간 것 까진 좋았습니다. 매장 안에 에어컨이 빵빵한 것도 완벽했죠! 그런데 무한리필이 다 그런걸까요,, 다른곳과 특별히 다르지 않은 딱 곱창, 막창, 대창의 맛... 애초에 나오는 양도 좀 적구..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 먹긴 했지만 지나치게 기대하고 가시면 조금 실망감이 들 수 밖에 없는, 여러모로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특별히 단점으로 꼽을만한 것은 없었지만 사전에 기대치가 높았던 것이 실망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리뷰 많이 검색하고 가시는 분들 아니시면 평범한 맛집입니다.)
슈바인학센은 독일식 족발이라고 듣고 방문했는데 족발보다는 바베큐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웠는데 제 취향에는 껍질이 더 맞았던것 같습니다 맥주를 곁들여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같이 시킨 홍합스튜는 매운맛이 좀 있어서 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은 국물을 잘 안먹게 됐던것 같습니다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다 음식 맛은 누구나 생각하는 슈바인학센의 맛으로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과 맥주한잔 마시면서 안주로 슈바인학센을 먹기에 딱 좋은 위치와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