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맛집 입니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분위기까지 미쳤습니다. 원래 단골인데 항상 예약이 꽉차서 못가다가 갔다왔는데 여전히 대박ㅜ 술한잔 하면서 회부터 구이에 후토마키 라멘까지... 그냥 술쟁이들위한 곳입니다ㅎ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소문에 11:30에 갔습니다. 딱 저희가 만석 채워가지고 ㅎㅎ 이후로 웨이팅의 시작...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밥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텐동은 12:45 이후인가부터 된다고 해서 큰 고민없이 사케동과 치즈스틱을 시켰습니다!! 맛있어요. 간도 딱 좋고 연어 싱싱하니 맛있었어요!! 맛있는데 이렇게까지 줄을 설 일인가에 대해서는 상암동에 그다지 맛집이 없다보니 생긴 일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ㅎㅎ 도리어 식당의 특수성은 치즈스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치즈스틱 그만큼 맛있기 쉽지 않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