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라 자주오는데 마라두부면 첫 도전!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으면서 딱 먹기 좋았어요. 가격대는 좀 나가지만 맛이나 서비스, 조용한 룸까지 두루두루 빠지는 곳이 없어서 모임하모임 회식할 때 자주 찾게 되네요~!
정말 혼밥하기 좋은 곳. 그리고 체인점 치고 점포마다 맛 차이가 그닥 크지 않아서 좋은 브랜드입니다. 가격도 요즘의 물가를 생각하면 괜찮고 면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개인적은고 미분당에서 가장 강추하는 메뉴는 '힘줄'이 들어간 메뉴입니다:) 너무 한국화되어서 현지의 맛과는 동떨어졌다는 비평도 있으나 그걸 제외해도 맛있습니다~ 점심으로 강추!
디너코스로 적당한 양의 오마카세가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오마카세로 주문하면 콜키지도 프리라 정말 좋아요. 가게 크진 않지만 아담해서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가 있어요. 사장님께서도 매우 친절하세요
교카이쿠로는 매운라멘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은은하게 매운맛이 나서 더 좋더라구요. 돈코츠 육수는 먹다보면 느끼하잖아요~ 매운맛이 싹 잡아줌! 차슈 불맛도 나고 단짠단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