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한 야끼니꾸 집 킨슈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이시국에 여행도 못 가는데 진짜 일본 료칸 느낌이랄까..? 트러플 육회는 토치로 살짝 불을 입혀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우설, 안창살, 늑간살, 갈빗살, 닭목살, 호르몬 모두 때깔도 훌륭하고 특히나 안창살.. 넘 맛있었어요ㅠ
중간에 혼밥 먹을 타임이 생겨서 인스타에서 보다가 가게 된 토요정. 외관이 되게 이국적이에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아 고민하다가 결국 혼마구로동 주문했어요. 기본 밑반찬으로 오이절임, 계란말이, 샐럳, 튀김이 나왔어요. 꽤나 푸짐.. 곧 나온 혼마구로동과 미니우동. 노른자가 올려져 있는데 시계 방향으로 먹으면 좋다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가격 대비 사실 참치 양이 많진 않았지만 신선도가 나쁘지 않아 괜찮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