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했던 동감 . 새절역이라는 생소한 곳에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갔었는데 , 진짜 신기하고 새로웠던 카페라서 더 좋았고 ,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다 . 작은 일본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렸던 곳 !
날이 좀 쌀쌀해서 담요 있냐구 말씀드렸더니 벽에 걸려있는거 가져다주셨어욬ㅋㅋ그냥 인테리언줄 알았는뎈ㅋㅋ 테이블도 직접 사장님이 만드셨다하고 사장님 손길이 다 있는 것 같아 뭔가 애착있어보이더라구요. 좋은 시간 보냈어요. 번화가에 있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