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수제로 만드시는 전통찻집이에요!! 바닥이 황토 바닥이라 뜨뜻하니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에요! 커알못이라 차를 훨씬 좋아하는데, 앵두차, 대추차, 쌍화차 모두 진하고 맛있어서 같이 방문한 일행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군산에서는 명동소바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보통은 웨이팅 많은데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한산했네요. 살얼음이 가득한 육수가 통째로 나와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고요. 한 사람당 두 판씩 나오는데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탄력도 좋고 쫄깃하고.. 육수도 진한 감칠맛 때문에 엄청 많이 먹게 되네요. 여기서 한 번 먹으니 다른 데서는 맛이 없어서 안 먹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