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형 모양으로 생긴 독특한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고 사이드에는 소스가 있어서 공간 배치가 좋더라구요. ㅎㅎ 닭갈비는 야들야들하니 맛있었고 특수 부위로 목살을 시켜 봤어요. 간장 소스로 양념이 되서 그런지 묘하게 자꾸 입맛을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식사로는 게라면 된장 전골을 주문했는데 게가 통째로 들어가 국물이 아주 시원해요. ㅎㅎ
수요미식회에 나온 보리밥집. 목동역 8번 출구 바로 근처에 있다. 보리밥 청국장은 여기 대표 메뉴. 구수한 청국장에 여러 나물이 들어간 보리밥이 칠천 원 밖에 안 한다. 양이 진짜 어마어마하고 맛도 좋음. 고추장, 강된장 취향에 맞춰서 비벼 먹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청국장 넣어서 먹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