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 대한 열정으로 10년간 단골입이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가 최하락 떨어졌군요. 제가 몇 개의 떡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저의 실수로 보자기 오염되서 하나를 더 요구했는데 판매하는 분이 보자기를 본인들도 사는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아무말 없이 그냥 가지고 나왔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안가렵니다. 맛을 떠나서 그런말을 손님한테 이야기하는게 웃스더라구요. 솔직히 떡을 10만원 이나 사가지고 나온 손님한테 보자기 하나를 운운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