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로 였어요. 메인 메뉴가 해물파전인거 같은데 비싸다 생각해서 칼국수만 시켰어요. 주문 후 40분을 기다리고 나왔는데 면발이 다 떡져있고 밀가루 맛으로 엉망이었어요. 나갈 때 주인 아주머니에게 말하니 여기 처음이시냐고 물으시길래 처음이라 하니 해물파전 왜 안드셨냐며...지금 칼국수를 지적하는데 왜 파전 얘기를 하시는지..메인 메뉴가 아니면 엉망일 수 있다는 생각이신지 좀 어이가 없었네요. 서비스도 별로였고 정신없어 보이는 직원들 분위기도 별로였고 맛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네요.
이 김밥 신기하네요... 시골 갔다가 여기가 유명하대서 가봤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인당 2줄씩만 샀는데 김도 쭈글거리고 밥도 간 안 되어 있는데 매콤하면서 고소한 속재료가... 이상하게 중독성 있네요... 또 먹고 싶어요...ㅠ ㅠ
스님도 먹을 수 있는 중화요리를 파는 곳. 고기 대신 버섯을 넣은 짜장 소스가 매력적입니다. 버섯 향이 솔솔 나고 양념이꾸덕꾸덕한 편인데도 씹을수록 버섯의 수분이 더해져 맛있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