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고기육수에 가제면한 생면으로 만드는 고기국수라 기억에 남는 한 끼였어요. 고기도 연하고 부드럽고 면은 씹는 식감이 뭐랄까 밀도가 있고 치감이 좋다고 해야하나 일반 시판 면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더 웨이팅 하기 전에 빨리 가보세요 ㅋㅋ
여기 주막집은 수육이 유명하다. 일명 금돼지로 수육을 해서 쫀득하면서도 잡내가 전혀 없음. 요크셔랑 버크셔, 듀룩을 교배시켜서 만든 품종이라 함.. 수육에선 마늘향이 풍부하고 탱글하고 육즙도 터지고.. 김치가 끝내주는 맛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