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배우 정보석님 카페! 차 없이도 버스 정류장이랑 가까워서 가기 편했다~ 대파 바게트가 맛있어 보여서 골랐음! 크림치즈랑 대파가 은근 잘 어울렸다~ 정보석님이 사진도 너무 흔쾌히 찍어주셔서 좋았음!
최근 비건 음식에 관심 갖게 돼서 찾아보다 방문한 곳이에요! 예약제로 운영돼서 저는 이주 전쯤 연락해서 예약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 있지만 가서 먹어보면 그런 생각 안 드는 곳. 쌀 케이크부터 머핀, 스콘, 쿠키, 과일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데 제일 맛있었던 건 블루베리 쌀 케이크! 부한 느낌 없이 부드럽고 너무 맛좋았어요...ㅠㅠ 밀가루도 안 쓰는 곳이라 비건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매장이 지하부터 2층까지 있는데 평일에도 항상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빵에는 계란, 우유, 크림 등등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 표기되어 있어 선택할 때 좋더라구요. 팡도르 다른 곳에서 먹고 실망했는데 여기 팡도르는 안에 크림이랑 빵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집 갈때 하나 포장해갔어요. ㅎㅎ
성북동 나들이 갔다가 잠시 쉴 겸 해서 들린 성북동 빵공장.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완전 바글바글하게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더라구요. 처음 가서 대표 메뉴 위주로 먹어 봤는데 아메리카노랑 먹으니까 딱 좋았어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과일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최근에 자두와 수박을 이용한 그라니따를 마셨는데 갈증이 훅 사라지는 느낌! 너무 달지도 않아서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