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2시간 44분. 몰에 입점해 있러 다른 런던베이글에비해서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지만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이렇게 사람 많고, 바쁜데 베이글 상태, 맛, 특별한 맛까지 빠지는 거 없습니다. 매장에서 식사했는데, 진짜 베이글이 뭐하나 빠짐 없이 다 맛있어요. 직원들 친절도, 유니폼 매장 청결 관리하는 거 보면 가격이 절대 비싼게 아닙니다.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는게 보였어요. 시간대에따라 일부메뉴 소진이나 마감시간때 메뉴 소진은 미리 공지가 되어있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소비자가 선택하고 기다릴 부분이지 매장이나 직원에게 뭐라할게 아닐 거 같음.
들어가자 보이는 딸기 탑이 포인트! 신선한 딸기들이 층층이 탑으로 쌓여 있어요~! 딸기 초코케이크,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딸기 마들렌, 딸기 타르트 등 종류가 엄청 많아요. 또 제가 여기 오는 이유 중 하나는 전복구이, 소고기볶음, 닭고기구이, 소시지 등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는 점! 든든하게 먹고 후식으로 딸기 디저트들을 먹으면 딱이에요~!
맛이야 인정받는 곳이지만, 써비스는 저질인 곳. 어린 남자 아르바이트생 둘이 둘이서는 낄낄거리고 떠들면서 손님들한테는 무뚝뚝하게 기분 나쁜 태도로 일관하는 곳. 매장 들어가서 주문하려고 망고맛 메뉴 두종류 중에서 차이점을 물어보니 하도 자주 문의를 받아서 아주 귀찮다는 표정으로 '묻지말고 사진을 보세요!'라고 하더군요. 지난번 방문시에는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고 입장이 안되었는데 그때도 죄송한 입장이 아니라 마감하게 빨리 나가라고 재打卡第二天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업종에 맞는 애들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해야 개선되지 않을까요. 알바생들도 시급만 당연하게 올려받지말고 써비스정신부터 개선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