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기 찾기 너무 어려워서 뱅뱅 돌았네요. 그나마 네이버 지도가 정확히 알려줘서 찾았어요… 바로 근처에서 간판이 안 보여서 왔다갔다하다가 겨우 들어감… (그날 땡볕… 폭염…) 옆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디자인이 연결된 줄 … 하아… 일단 전 위스키는 안 마셔서 마카다미아 꼰빠냐와 푸딩을 주문했습니다. 맛있었어요. 그런데 와 꼭 여기서 이 에스프레소 먹어봐야해 요런 정도는 아니었구요. 푸딩은 사실 아무런 특색을 못 느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푸딩 같았어요. (땡볕에 더위 먹어서였을까요…) 제가 위스키 들어간 메뉴들을 안 먹어서 그럴지도… 같이 간 일행은 위스키 들어간 메뉴들 안 먹었음에도 엄청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정성 가득한 호밀빵! 로메인, 무화과, 고사리 잎, 레몬, 병아리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반죽이 담백하면서도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올라옴.. 브레첼은 먹으면서 계속 맛있다 소리만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