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추억이 몽글몽글 떠오르는 곳입니다. 폐교를 카페로 만든 곳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카페, 소품 샵, 갤러리 등등 구경할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떡볶이, 피카츄 돈가스, 어묵 등 분식도 팔고 있어서 예전에 학교 끝나고 분식집에 갔던 추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카페가 아니라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꺼내 주는 곳 같습니다~! 연인과 와도 좋지만, 부모님과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네요~!
요즘 한림이 좀 뜨는 것 같아요 괜찮은 카페가 많네요~ 제주 오면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에요! 분위기도 좋은데 디저트들이 대박.. 제주도 제철 과일, 채소를 이용해서 디저트를 만드는 게 넘 맘에 들고요.. 맛도 어디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에요! 감자로 만든 케이크와 돌멩이 디저트 취향 저격입니다...!
진한 우유맛 아이스크림 만족스러웠어요. 빨리 녹을까봐 컵에 먹었는데 주변 보니까 콘에 드시는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드시더라구요. 부러웠어요. ㅎㅎㅎ 밀크티는 그리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한라봉 에이드랑 오메기감저빙수를 먹었는데 한라봉 에이드는 평범보다 조금 못한 맛이었고, 오메기감저빙수가 맛있었어요! 팥이랑 고구마, 녹차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감저가 뭔지 모르고 메인 메뉴라는 말에 시키고 먹으면서 다른 빙수엔 못 먹어본 생소한 맛있음이 무엇인지 찾아보니까 고구마더라구요. ㅎㅎ 뷰도 엄청 좋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가볼만했다 카페 코카콜라는 콜라 테마카페로 코카콜라 수집품을 전시하고 맛잇는 커피와 함께 멋진 코카콜라 소품들을 구경할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1층과 테라스에서는 음료와 피자 등 음식을 먹을수 있고 2층은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