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커피와 크루아상을 시켰어요. 원래 유제품 안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제일 선호하는데 하도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 송산동 커피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아메리카노는 얼마나 맛있을까… 라는 그런 어떤 아쉬움이 들 정도 ㅜㅜ *화장실 세면대를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드신 것 같은데 센스가 돋보여서 살포시 찍었습니다. ——————————— 이후에 제 추천으로 방문한 지인들이 말하길 아메리카노보다 라떼류가 더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뷰가 정말 탁 트인 3층짜리 커피숍이에요. 2층도 테라스에 통유리라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3층 루프탑은 아예 탁 트여서 계단형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뷰맛집이라 빵은 크게 기대 안하고 그냥 커피만 마시기 심심해서 소금버터빵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다른 빵이랑 이 커피숍 시그니처 음료들도 급 궁금해졌습니다.
시그니처 음료를 마셨는데, 아주 예쁘고 맛있다. 베이커리를 함께 하고 있고, 분위기는 그냥 사진각이다. 바로 앞에 파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태원클라쓰에서 나온 곳이다.
어 분위기 괜찮고 빵도 한 15가지 정도 있네요 플랫화이트와 콜드브루 빵3가지 녹차크림, 에그타르트, 설탕 녹인거 입한 크림빵 이렇게 먹었는데 맛 좋네요. 찾기는 쉽지 않은 듯 흰색낡은 2층짜리 건물, 약간 길 안쪽에 있어요 20년 9월 25일 방문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