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서래마을에서 유명해서 가족 단위로도 식사가 많습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서 기념일에 방문해도 좋은 곳. 두 명 세트 메뉴가 있는데 푸짐하고 가성비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채끝 등심 육즙 가득하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CIPOLLOTTO는 대파 파스타라고 많이 부르더라고요. 라모라에 오면 대파 파스타는 항상 기본으로 시켜요. 잘 뽑아낸 생면의 식감도 야들야들하고 좋았어요. 얇은 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 레지아노 치즈의 풍미가 가득했답니다. 대파 파파스타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들어 지인들한테도 꼭 추천하는 메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