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 왔는데 손님은 저희뿐이었습니다. 처음에 더러운 테이블로 안내하고, 물컵은 주지도 않고 물 먹으려면 알아서 컵을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김밥천국도 아니고 갈비 먹으러 와서 물컵을 셀프로 가져가라고 한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불판은 갈아주지도 않고 두 테이블인데 한 테이블에 몰아주고 그러면서 한 분은 핸드폰 찾으면서 노래나 부르시고 다른 한분은 전화만 계속 하고 계셔서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서비스가 정말 좋지않아서 기분이 더러워졌습니다. 맛은 있는지 없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먹었네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상대로 하는 가게여서 그런가요? 어쩐지 손님이 없더라니... 차라리 옆에있는 다른 가게 가세요. 근처에 먹을만한데 많아요 굳이 이런 불친절한 서비스를 받고 비싼 돈을 주고 먹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ㄹㅇ 손님이 종업원인듯... 종업원이 손님인줄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