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밤에도 예쁜 카페 <셉트>
작은 골목에 위치한 카페 셉트.
외관부터 빈티지한 느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의 셉트는 따뜻하고 조용히 빵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면,
밤의 셉트는 우아하고 분위기 있다.
실제 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인위적인 등 대신에 양초 아래서 한 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납품을 받아오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와 다르게 셉트에서는 실제 베이킹이 이루어지는데
맛이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셉트의 아몬드라떼와 스콘을 사랑해서 자주가는 카페 중 한 곳.
사장님이 빈티지숍에서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사모으셨다는 빈티지소품들이 가득하니
구경 할 꺼리도 많고 커피맛, 디저트류맛도 보장 된 셉트. 재방문의사 100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