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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가족과 장미데이트!
중랑천맛집
2015. 06. 03

연인, 가족과 장미데이트를 즐겨요! <중랑천맛집>



여기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진짜 맛집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은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기업 씨온(SeeOn)과 손잡고,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맛집을 엄선한다. 특정 지역 또는 특정 테마에서 상위 몇 개 맛집을 추려내는 작업을 택했다. 'SNS 맛 감정단'은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 [편집자 주]


푸르른 5월이 지나고 장미의 계절 6월이 왔다. 핑크, 화이트,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는 장미 중에서도 열렬한 사랑을 뜻하는 빨간 장미는 우리나라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한다. 놀이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던 장미축제는 요즘 지자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공원이나 정원에서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화려한 색감과 은은한 향기, 그리고 각종 음악공연을 곁들여 눈과 코,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서울 도심에서는 중랑천변을 따라 7호선 태릉입구 역에서부터 중화역까지의 1.8km 구간의 긴 장미터널에서 백만송이 장미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의 장미데이트와 함께 입맛까지 행복해 질 수 있는 중랑천 맛집을 찾아 SNS 유저들이 적극 추천한 5개의 맛집을 소개한다.





1. 싱싱한 미나리와 메기의 환상적인 콜라보, 청평매운탕 (바로가기)

세련된 식당은 아니지만 외관에서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가게 이름대로 단 한가지 메뉴만 있는 청평매운탕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인원수만 물어보고 바로 주문이 들어가며, 자리에 앉은 후 몇 분이 지나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매운탕을 가져다 준다. 한소끔 끓으면 미나리부터 건져 먹는데 살짝 익은 미나리의 아삭아삭한 씹는 맛과 향이 좋다. 물과 양념으로 맛을 낸 국물은 처음엔 칼칼한 듯 하지만 갈수록 매운맛이 사라지며, 잘 익은 수제비와 두툼한 메기 살을 발라내 먹으면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과 함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테이블이 많지만 사람이 항상 많아 10분은 대기하니 참고하면 좋다.



▲식신 동백아가씨 review: 국물이 진하고 정말 맛있어요, 일찍 닫아서 아쉬워요

▲영업시간: 11:00~21:30 ▲가격대: 20,000원(2인), 미나리추가 2,000원 ▲위치: 서울 중랑구 공릉로 42





2. 몸에 좋은 두가지를 한번에, 능이버섯백숙 (바로가기)

벌써부터 한낮에는 30도를 웃돌고 있는 요즘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보양식을 미리 챙겨 먹어둘 필요가 있다. 이 곳은 남녀노소에게 모두 좋은 능이버섯 오리백숙집이다. 능이는 인공재배가 되지 않으며 암예방, 고혈압 당뇨 예방에서부터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몸의 해독을 도와주는 오리의 효능은 말이 필요 없다. 이집의 반찬은 배추김치, 오이지, 무생채 등 다양한 김치종류가 있으며 새콤한 양파절임과 부추무침을 곁들여 먹는 능이버섯백숙은 감칠맛과 함께 속을 편안하게, 든든하게 해준다. 오리와 버섯을 먹고 남은 국물에 찹쌀밥을 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담백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식신 oO장매력Oo review:여름이나 겨울이나 북적북적, 자주 먹어도 좋음 ▲영업시간: 10:00~23:00

▲가격대(선불): 40,000원~55,000원대(3~4인) ▲위치: 서울 중랑구 공릉로 32 묵동 공감대아파트상가 1층





3. 연탄불로 구운 육질 좋은 목삼겹, 불타는 연탄불 숯불구이 (바로가기)

묵1동 도깨비시장골목의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외관에서부터 오래된 노포임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드럼통에 연탄을 사용해 구워먹는 생목삼겹은 목살과 삽겸살이 적절히 어우러져있고 고소한 육질과 촉촉히 젖어있는 육즙이 식감을 자극한다. 고추가루와 참기름 양념이 골고루 밴 파무침은 고기를 자꾸 당기게 하고 옛날 된장에 꽃게가 들어있는 된장찌개는 밥 한숟가락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따끈한 멸치국수로 입가심하면 좋다.



▲식신 Aplus review : 야외좌석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영업시간: 17:00~23:00

▲가격대: 생목살 10,000원, 멸치국수 4,000원 ▲위치: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릉로 12가길 11






4. 연인과 함께한 장미데이트의 기분 좋은 마무리, 호타루 (바로가기)

묵동의 랜드마크인 주상복합 자이아파트 201동 상가에 있는 호타루는 테이블이 10개밖에 없는 작은 이자카야다. 동네 사람들만 알던 곳이었는데 최근 101동 상가에 2호점을 낼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훈남 쉐프들의 반가운 인사소리를 들으며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숨을 돌리고 있노라면 어느새 눈과 코를 맛있게 자극하는 안주가 나온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늘어 놓다 보면 이따금 서비스 안주도 내어준다. 연인과 장미데이트 후 기분 좋은 마무리를 위한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5. 할머니의 넉넉한 인심이 돋보이는 진먹골할머니 왕족발보쌈 (바로가기)

30년 전통의 원조 진먹골 할머니 왕족발보쌈은 넓고 청결한 실내에 테이블도 큼직해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때문에 가족 및 회사 모임 등으로 매일 야외 자리까지 북적북적하다. 쌉싸름한 쌈야채와 곁들여먹는 쫀든쫀득하고 야들야들한 족발은 수준급이다. 또한 기름지지 않고 적당히 담백하면서 보쌈속과 함께하는 보쌈고기도 맛있다. 이 둘을 모두 맛보고 싶다면 모듬 정식을 추천한다. 세트메뉴는 양이 넉넉하니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으며 정갈하고 신선한 반찬과 맑게 끓여낸 콩나물국은 입맛을 깔끔하게 해준다. 배달은 안되고 포장을 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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