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용한 카페를 찾다 이곳으로 갔어요. 왠걸 모든 테이블 만석이기에 벽쪽에 있는 곳에서 독서를 즐겼네요. 멜로모카와 휘낭시에를 시켰는데 휘낭시에 너무 맛있었어요. 딱 커피랑 잘 어울리는 게!! 멜로모카 가운데 구운 마시멜로가 올려져 있는 커피로 맛이 꽤나 괜찮았네요. 초코와 커피♡ 그리고 오후 6시가 넘어가니 카페의 분위기가 바와 같은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네! 그래서 책읽기는 포기하구 저녁 먹으러 떠난 곳, 저녁에는 독서보다는 수다떨기 좋은 카페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