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요리의 특징인 일곱 가지 (신맛, 단맛, 매콤한 맛, 쓴맛, 고소한 맛, 짭짤한 맛, 얼얼한 맛)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 ‘차나무 버섯 볶음’은 유기농으로 제배한 보이차 나무 버섯을 화자오 기름으로 볶은 후 식용 꽃을 올려 제공합니다.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버섯엔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소스가 깊게 베어 있어 쌀밥을 곁들여 먹르면 정말 맛잇어요
사천요리를 주제로 하는 레스토랑 파불라
제가 이번에 식사하고 온 메뉴는
파불라 스페셜 세트
이열치열 마라 런치 스페셜 3총사중에
비프 마라탕을 먹고 왔습니다!
전에 만났던 친구가
중국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였는데,
그때의 추억을 더듬어 보고자 다녀왔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어요
우선 향이 좋은 티에 기분이 좋았고,
친절했던 직원들의 서비스,
그리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라탕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어요.
간도 잘 맞았고, 간도 좋았고
무엇보다 향신료와 맵기가 적당했습니다.
식사 후 혀에 남아 있는 여운이 아름답더라구요.
참 착하면서 그리운 맛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