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칠순생신 식사장소를 알아보던 중 평이 좋아서 예약을 했습니다. 음식은 대체로 괜찮았습니다만 사이드메뉴 재료가 상한 것 같다고 저희 어머니가 항의를 하자 지배인이 재료에 문제 없다면서 한사코 어머니와 언쟁을 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 굳이 서로 따져가면서 고객과 언쟁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일만으로 기분이 상했는데, 생일 케이크를 꺼내면서 작은 앞접시를 몇개만 달라고 하니 외부음식 반입 금지가 원칙인데 지배인이 이번 한번만 봐주겠다는 식으로 응대를 했습니다. 내가 내돈 내고 찾아왔는데 무슨 이런 거지같은 응대를 받으니 너무 불쾌하고 속이 상했습니다. 생일케이크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식당은 난생 처음 봤습니다. 소중한 날인데 가족들 모두 기분이 잡쳤습니다. 소중한 날에는 절대 이곳에 가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