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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48만 디너 코스요리. <<1. 테이블배치- 테이블마다 의자, 테이블크기, 배치가 모두 달라서 어느 테이블에 앉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틀립니다. 처음 지정해주신 테이블은 너무 구석지고 협소한공간에 다른테이블과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의 작은테이블이어서 테이블 교체를 원했더니, 그제야 더 아늑하고 편한의자에 큰테이블로 교체를 했습니다. 예약된 장소도 아닌데 먼저 온 손님에게, 협소하고 타 테이블에 비해 열악한 곳을 지정해준것에 대해 기분이 상했습니다. <<2.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와 테이블교체에 대한 능숙하지못한 대처와 코스요리 서빙시 브리핑도 하는둥마는둥 하시는 모습이 전혀 프로페셔널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쉬웠어요. <<3. 음식- 솔직히 너무 실망했습니다. 이게 정말 50만짜리 디너 코스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 한개의 메뉴도 만족하지 못했어요. 메인요리 2+한우안심스테이크와 랍스타가 식은채로 나왔고 안심이 아니라 목살같은 스테이크에, 랍스타는 제대로 조리가안되서 질겨서 다시 조리를부탁했어요. 감자도 서걱서걱 정말 심각한수준 다시 조리후 조금 먹을만해졌어요. <<결론 - 루카511 평이 너무좋아서, 예약방문했지만, 기본도 안되있는 음식과, 아마추어같은 직원들의 브리핑과 서비스마인드에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장점은 건물외관이 멋지다는 것 하나뿐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