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서비스 교육 좀 다시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7시 30분 예약이었는데 제가 6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7시 15분 경에 직원 한 분이 손님받아야 하는데 일행은 언제오냐고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일행은 7시 34분에 도착했습니다. 대기손님도 없었구요.)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사장님께 이야기 하니 사과는커녕 '원래 예약이 안되는데'라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으시더라구요.(그러면 입구에 예약리스트는 왜 만들어 놓은 겁니까?) 정작 짜증을 낸 직원은 슬슬 피해 도망다니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좋은 평도 많고 사당에서는 나름 인정받는 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실망만 하고 돌아갑니다. 다른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는데 특정 직원과 사장님의 응대태도 때문에 좋은 말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