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이 먹고싶은 날엔 리북집!!강남역에서 족발을 먹기위해 논현 먹자골목으로 갔다!! 칼칼한 콩나물 국물에 족발 한점이 환상의 짝꿍!! 기름질 수도 있는 그 맛을 콩나물 국물이 완벽하게 잡아줘서 배가 부른데도 끊임없이 먹을 수 있었다!! 매운족발도 먹고 싶었지만 처음엔 역시 앞발을 먹어줘야하니 아쉽지만 매족은 다음번으로 미뤘다!! 주말임에도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고 위치는 안쪽으로 많이 걸어와야하지만 그래도 와볼만한 맛집!!!감자전도 맛있어요!!
유명하다고 말만 엄청 많이 들었는데 요즘 족발에 꽂혀서 가보았다!!
사람은 많았지만 워낙 넓고 토요일 다섯시쯤 갔더니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하자마자 오분도 안돼서 반찬과 족발 모두 촤라락 다 나오ㅏ서 놀랐다 ㅋㅋㅋㅋ
특히 고기에 윤기가...
맥주마시려다가 고기 한 점 먹고 바로 소주로 바꿨닼ㅋㅋ
참나무통소주였는데 깨알같이 머리끈도 달려있어서 너무 좋았다
고기냄새 엄청 민감한데 이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비계도 절대 안먹는데 냄새도 안나고 쫄깃해서 술술 넘어갔다
밑반찬으로 나온것들도 다 입맛에 맞았고 콩나물국도 매콤하니 시원했다!!
양도 적당하고 직원분들도 불편함 없게 해주셨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