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가락 두 개를 합쳐 놓은 것 같은 크기의 탕수육! 폭신하게 고기를 감싸는 튀김옷과 튀지 않게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는 소스의 조합에 절로 탄성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내가 먹어본 탕수육 중 가장 맛있다. 남들한테 추천해줘도 절대 아쉬운 소리 들은 적이 없다.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웨이팅이 40분쯤 있었어요. 그래도 워낙 친절하셨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탕수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에 쫄깃한 식감 소고기는 두툼하고 전혀질기지않아 2만원이 절대 아깝지않았어요. 짜장면은 달달하니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겠고 짬뽕도 많은 해물과 너무맵지않은 국물이 지금생각해도 정말 맛있었어요. 집에서 조금멀어 예술의전당에 갔다가 갔는데 꼭 조만간 다시한번 방문할예정이에요! 강추합니다!

동네에 있어서 가족과 함께 종종 이용합니다. 음식이 괜찮지만, 별이 셋이라는 점과 책자등을 통해서 유명세가 대단한데, 이 동네서 최고인지는 모르겠군요.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보통 30분정도는 대기 감수하고 가겨야 합니다. 그래도 탕수육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