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대한민국 NO.1 맛집 서비스

여의도 한강공원 반대쪽, 여의나루역이랑 매우 가까이 위치한 곳. 지하 계단따라 내려가 들어가보면 매우 오래된것 같은 부대찌개 집이 하나 있다. 수요미식회 부대찌개편에 방영되었다 하길래 많이 기대했는데,특별한 맛은 아니고 파채가 신기했고, 졸여 질수록 진득한 맛이 있긴 했으나, 신맛이 강했으며 햄 맛이 많이 저렴했다. 간의 정도는 흑미밥을 계속해서 먹게 해주는 맛. 1인분 만 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때 햄의 질 등을 고려 많이 아쉬웠다. 다만, 티본스테이크 메뉴는 조금 궁금하다! 레스토랑에서 먹어온 티본 스테이크가 아니라 티본 주위를 이용한 두루치기였는데 참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옆테이블로 눈이 자꾸가던!

공작아파트랑 서울아파트 사이에 있는 상가 지하로 들어오면 됩니다. 부대찌개랑 티본 모듬 스테이크 주문했네요. 부대찌개는 소시지랑 햄이 맛있었고 김치가 들어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티본 모듬은 고기를 손질해서 가져다주시는데 밑에는 베이컨과 야채가 깔려있고 솥에 잘 익힌 후 김치, 베이컨, 스테이크를 싸서 먹으니 깔끔하니 괜찮았네요. 소주 먹으러 또 갈 것 같아요.

진짜 또 갈거 같아요

부대찌개 깔끔하구요